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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2

섭종 후,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들 카카오톡같이 끝을 상상하기 힘들 만큼 잘 나가는 서비스가 있는 반면, 눈물을 머금고 종료하는 서비스는 무척 많습니다. 태반은 서비스 기업 직원 가족조차 서비스가 종료할 때까지 서비스가 존재했는 줄도 모를 겁니다.당연히 더 이상 돈이 되지 않는 서비스와 상품에는 돈을 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들일수록 손해입니다.그러나,서비스가 끝나더라도 대개 서비스 기업과 서비스 기업 소속 임직원의 인생은 끝나지 않습니다. 특히 회사 브랜드를 내걸었다면 브랜드를 기억할 고객을 생각해서라도 유종의 미를 거둬야 다음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예방하고 기대를 온존하게 됩니다. 협소하게는 서비스를 사랑하여 끝까지 찾는 고객이 어떠한지 아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고객이 다시 방문하는 이유가 나와 동료때문이었음을 확인하는 행운.. 2024. 2. 26.
CXO의 철학이 중요한 이유 이명박 정부를 보면 CXO의 철학이 기업 구성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알게 됩니다. 경찰, 검찰, KBS, YTN 등 이명박 정부의 입김을 많이 받은 조직들은, 이명박 정부에서 구체적으로 시키지도 않은 완장질들을 해대고 있습니다. 생존을 목적으로 자율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셈이지요. 요즘 들어 이명박 정부의 위신이 땅에 처박히자 보험 삼아 이명박 정부와 궤를 달리 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본질은 여전합니다.모르긴 해도 전두환이 정형근에게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적은 없을 겁니다.그냥 알아서 기었겠죠. 너무나 적극적으로. 앞서 말했듯이 이명박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지시한 악행은 생각보다 훨씬 적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저런 앞잡이들이 근래에 눈에 띄게 쏟아져 나왔을까요? 원인을 알기 위해 사회적 동물이.. 200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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