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F/E1 웹 디자인과 규모의 경제 플래시로부터 촉발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웹 디자인의 격차가 MS WPF/E (Silverlight)로 확고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무지 복사해서 쓸 수 없는 저 화려한 UI/UX는 보통 노력이 없이는 만들 수 없습니다. 여기서 '노력'은 '비용'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겠군요. 그렇다고 해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공상과학 소설과 영화에서 보았던 꿈의 인터페이스가 실현될 가닥이 잡힌 만큼 냉소적으로 볼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제 UI/UX의 오픈소스도 필요해지지 않았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한 얘기입니다. 지금은 대기업 쇼핑몰이나 개인 쇼핑몰간에 극명한 수준차를 느끼기 힘들지만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입할 수 있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 사이의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기 .. 2007.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