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81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경영계획 시스템을 검토해 보세요 신입사원 시절 업무로 다루던 솔루션 중에 SAP SEM-BPS(https://www.google.co.kr/search?q=SAP+BW+BPS)가 있었다 보니 여전히 경영계획 분야에 눈이 갑니다. 이 분야는 조직에 예산이 많아도 좀처럼 전산화가 잘 안 됩니다. 프로그램 코딩으로써 줄곧 변화하는 요구를 따라 잡기 힘들기에 Excel을 쓰는데, 이 Excel이 상당히 막강하여 결국 Excel로 계획 업무를 감당하기때문입니다. 이어지는 문제로, 어디까지나 Excel은 표 계산 프로그램이기에 협업하며 쓰기에는 곤란한 구석이 많습니다. 현업 직원들이 당시 Excel의 제약인 65K이라는 줄 수를 극복하며(2007 버전부터는 백만 줄) 파일 서버에서 협업하여 경영계획을 작성해 나가는 신기를 목격하긴 했습니다. 그러.. 2024. 5. 18. SAP의 기업정보 검색 및 답변 경쟁력 쌍동이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 Henkel이 SAP가 제공하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GenAI) 기반 검색 기반 분석 서비스 'Just Ask'를 도입했습니다. 이미 ERP 외에 Line of Business (LOB) 솔루션과 서비스를 적용한 데에 이어 AI까지 SAP가 개발한 기술을 도입했다는 사실은 의외라고 여겨질 만합니다. 이 방면에서 유명한 건 역시 OpenAI (+Azure) ChatGPT나 Google Gemini이기 때문입니다. 사례 | 소비재 기업 헨켈이 '생성형 AI'를 빠르게 품는 이유 https://www.ciokorea.com/news/325688 Thor Olavsrud, CIO Korea, 2024/02/16 https://anibalgoicochea.com/.. 2024. 3. 23. ChatGPT 이후의 자연어처리는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 석사 논문 주제로 기계학습을 통한 콜센터 상담대화의 카테고리 분류를 했던 게 불현듯 기억나서 ChatGPT에게 바로 물어보았다. 엄밀하게 얘기하면 bing.com의 Chat 메뉴를 통해서 아주 간단하게 분류해보라고 주문했다. 학습을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 이 정도면 GPT API로 학습했을 때에는 분류 정확도가 꽤나 높을 듯했다. 더불어 운송장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더니 해당하는 택배회사의 배송조회 화면을 안내하려고 시도했다. 아직 AGI나 강인공지능이 아닌데도 응용력이 정말 뛰어나다. Microsoft bing.com의 실무자들이 GPT와 다른 서비스 간의 연결고리를 꽤나 정리해 둔 모양이다. 혹시나 싶어 이전 직장의 동료에게 연락해서 근황을 물었더니 이미 GPT API를 써서 콜센터 상담대화 카테고리 .. 2023. 4. 2. 밀레니얼과 화상회의 지난 십여 년 간 화상회의 시스템 몇 가지를 써보았습니다. 폴리콤: 회의실 대 회의실 마이크로소프트 Lync: 메신저(PC) 대 메신저, 메신저 대 회의실 마이크로소프트 Skype: 메신저(PC) 대 메신저(모바일) 구글 Hangout: 메신저(모바일) 대 메신저(모바일) 실무자 중에는 화상회의를 거북해하기도 했지만, 특히 원격지 인원과 회의가 필요할 때에 매번 출장을 갈 노릇이 아니다 보니 어느새 자리를 잡더군요. 사오십 대도 태반은 회의문화로 받아들여 좀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프로젝터 기반이라 스크린 해상도가 낮거나 TV 스크린 크기가 작거나 회의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결국 대면회의를 필요로 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화상회의가 무용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사용빈도나 선호도는 높다고.. 2019. 6. 14. SAP와 MS SharePoint Server 연동 MS SharePoint Server는 Portal Solution으로서 Office와 더불어 기업용 제품군의 간판 중 하나다. 때문에 Business Intelligence 제품군에도 속하는 등 비중이 꽤 커서, SAP ERP를 쓰는 MS로서는 SAP와의 연동에 SharePoint Server를 꾸준히 내세워 왔다. 2014. 6. 11. MS Word 2013에서 PDF 읽기가 느리거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지 못할 때 MS Word 2013에서 PDF layout이 많이 어그러지는 거야 이해할 만한데, 읽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는 중에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많아 실망하던 차에, 혹시나 하여 검색하니 아래와 같은 해결책이 있었다. (영한 기계번역이라 말이 좀 이상하다.) (Word x none.msp) Word 2013 핫픽스 패키지 설명: 2013 년 4 월 9http://support.microsoft.com/kb/2775303/ko 이 핫픽스 패키지로 해결 되는 문제 다음 시나리오를 고려 하십시오. 문서 2013 단어에에서 여러 개의 구역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이 섹션의 일부 양식 입력 으로부터 보호 됩니다. 구역 나누기 후 보호 된 섹션은 편집 가능한 섹션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 시나.. 2013. 5. 7. Team Foundation Server 2010 도입과 안정화 (1) 2012년 초, 어플리케이션 개발 소스 버전 관리에 있어 MS Visual SourceSafe(이하 VSS)와 백업 폴더에 복사해두기 등의 개인적인 꼼수가 전국시대처럼 뒤얽힌 상황을 정리하기로 했다. 실은 2010년도에 검토하던 MS Team Foundation Server (이하 TFS) 2010을 2011년에 도입하여 특정 프로젝트에서만 썼다가, Java와 같이 TFS가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체제를 제외한 모든 프로젝트를 2012년에 들어서야 TFS에 옮기기로 한 것이다. (Java 쪽은 SVN으로 하되 서버를 통일하고 제대로 된 백업 수행) 본사와 세 공장의 기존 어플리케이션을 TFS로 옮기는 과정은 그야말로 막노동의 극치였다. 일단 VSS를 쓰던 곳은 그 흔적이 남지 않게 지워낸 후 TFS에.. 2013. 4. 25. SharePoint 2010에서 플래시 보이기 2007 버전에서는 문서 라이브러리에 플래시를 저장하여 CEWP(Contents Editor Web Part)를 통해 보이는 방법을 즐겨 썼는데 2010 버전부터는 문서 라이브러리에 플래시를 저장하면 기본 설정 상에서는 불러 쓰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파일을 로컬 PC에 다운로드 시키려고 하기 때문이다. 검색을 하니 SharePoint 중앙 관리에서 관련 설정을 완화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플래시 파일 뿐만 아니라 MS 오피스 파일까지 영향을 받으니 좀 곤란하다. 누군가가 만든 플래시 보여주는 웹 파트를 설치해도 좋겠지만 영 귀찮다. 결국 내가 택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IIS 응용프로그램을 하나 더 만든다. (물론 포트를 다르게 하여) 2. 해당 디렉토리에 공유 폴더 설정을 한다. (권한 설.. 2011. 4. 6. SQL Unplugged : 괴물이야기 MS가 괴물을 언급할 정도로 SQL Server 2008 R2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2000 버전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들어 왔고 써왔던 터라 느낌이 새롭네요. 현재 제 주업무(SAP BW)에 2005 버전을 쓰는데 아쉬운 점이 좀 있거든요. 2008 R2 버전으로 올렸으면 좋겠지만 돈부터 시작해서 장벽이 많네요. ^^ 2005 버전 지원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는 거시기한데 말이죠. SSRS 2008 R2의 지도 기능도 그렇고 좀 더 일찍 나왔으면 지난 해 결산 모니터링 대시보드 프로젝트에 써먹었을 텐데.. 이제라도 나왔으니 조만간 SharePoint 2010을 도입하게 되면 2008 R2를 쓰자고 할 생각이긴 합니다. 기대할게요. 2010. 6. 3. MS Office 2010 베타 잡담 MS Office 2010 Beta를 한 달 정도 썼습니다. UI는 전체적으로 정리된 느낌이지만 참신해 보이지는 않네요. 어느새 리본 메뉴가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2010 버전에서는 (아무래도) 시간 관계 상 리본 메뉴로 전환하지 못한 제품들까지 리본 메뉴를 도입한 상태입니다. 리본 메뉴도 마냥 편한 UI는 아니라 한 달 정도 썼음에도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네요. Word에 단축키나 더 만들어 줄 것이지.. 안타깝게도 고객사의 DRM과 종종 충돌을 하고 결정적으로 원노트 2010이 자꾸 종료되는 버그 때문에 다시 2007 버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2007 버전과 2010 버전을 병용해서 생기는 문제인 듯하니 고객사의 (빌어먹을) DRM이 2010 버전을 지원하게 되면 문제 없을 걸로 봅니다.. 2010. 3. 2. 엑셀 서비스 차트 다운로드 오류로 고생 중 야심차게 엑셀 서비스 기반의 부서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엑셀은 고객 사용자가 만들었지요. 한 달에 한 번 갱신하면 된다고 하니 부담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Excel 웹 액세스에서 차트를 볼 때 오류 메시지: "Excel 서비스 차트 다운로드하지 못했습니다." http://support.microsoft.com/kb/928726 라는 오류가 나는 겁니다. 표는 잘 나오는데 차트만 안 나와요. KB 대로 해도 해결하지 못해 검색을 더 해 봤는데 구글 검색 결과 첫줄에 나오는 방법 외에는 특별한 게 없네요. 그대로 했지만 역시 오류는 그대로입니다. Failed to download Excel Services chart http://social.msdn.microsoft.com/Foru.. 2010. 2. 5. MS 오피스 2010의 작은 배려 MS 오피스가 2003 버전부터 구동이 느려지기 시작해서 답답했었죠. 그런데 2010 버전부터 구동 시 안내 화면이 좀 더 친절해졌네요. 진행 단계를 보여주며 특히 구동 중간에 사용자가 중단 시키고 싶은 경우 누를 종료 버튼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개인적인 체감이지만 2010 버전이 2007 버전보다 구동 속도가 훨씬 빨라졌는데 친절해지기까지 하니 기분이 좋군요. *** 갈무리는 발로 했으니까 이해 바랍니다. ^^ 2010. 1. 29. SharePoint 2007 Wiki 꼼수 백업 그 동안 SharePoint Wiki에 이런 저런 노하우들을 기록해 왔다. 그런데 얼마 전 고객사 부서와 협업하는 사이트를 하나 날려 먹고(Backup을 제대로 안 하긴 했지만 좀 지난 백업 본의 restore도 안 됐다.) 인프라 팀에 제대로 된 백업을 의뢰하는 한편 개인적으로도 저장해 놓으려고 메뉴를 뒤적거렸다. 헉... MOSS 2007의 위키는 로컬로 저장하지 못한다. 검색해 보면 확인 가능하다. 아웃룩과 연동을 해도 껍데기 aspx 파일만 들어 올 뿐 내용을 받지는 못한다. 이 상황에 대해서는 나와 비슷한 처지인 듯한 사람이 올린 http://tech.kateva.org/2009/06/how-can-i-create-local-copy-of.html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어찌 됐든 MO.. 2010. 1. 6. 미래의 컴퓨터 - 개인 사용자가 쓰는 PC 여전히 컴퓨터는 어렵다. 어렵지만 써야 해서 억지로 쓴다. 웜이나 뭐니 하는 것은 두렵기만 하다. 제발 걸리지 않길 바랄 뿐이다. 아직도 컴퓨터를 쓰기는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동차를 떠올려 보면 적당하겠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는 사람은 많아도 쓰는 수준, 쓰는 기간, 쓰는 용도 등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별 생각 없이 운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할 때마다 식은 땀이 나서 가급적 운전대를 잡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이 '컴퓨터 사용'이지 컴퓨터를 쓰는 모양새는 가지각색입니다. 현재의 컴퓨터 수준을 자동차로 야박하게 비유한다면 포드가 대량 생산을 이룬지 10여 년 정도 지난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당시는 잔 걱정하지 않고 맡겨 버릴 만한 자동차 정비사도 적은 편.. 2009. 12. 21. Visio의 가능성 MS Visio 2003 버전을 몇 번 써 본 후에 잡탕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개발자용인지 현업용인지 갈피를 잡기 힘들었기 때문이죠.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보통 개발자들이 쓰는 흐름도 같은 차트도 현업이 쓰는 경우가 많은 터라 결국 이 둘을 굳이 분리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겠더군요. 하지만 그만큼 전문성은 떨어진다는 게 흠이기도 했지요. MS도 인정하겠지만 Visio의 개발 도구로서의 완성도는 Rational Rose 시리즈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그런데 MS는 Visio에서 다른 가능성을 본 듯 합니다. 개발 도구로서의 완성도는 '일단 충분한 수준' 정도로 잡은 듯 하고 비즈니스 차트에 주력하면서 데이터 실시간 시각화라는 획기적인 기능( 2008/05/23 - [BI] - Visio.. 2009. 12. 8. BI(Business Intelligence)란? MS의 BI 플랫폼 소개 영상이지만 일반적인 BI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개론의 효과도 크다. 단, MS의 솔루션이 전부라는 착각은 하지 말자. (MS는 BI 면에서 엑셀을 빼면 선두 주자는 못 된다. 기술자들이 받쳐 주면 SQL Server 기반의 BI 구현이므로 선두 주자들을 어느 정도 따라 잡는 게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런 기술자들을 섭외했을 때나 가능하다.) 2009. 11. 25. SSRS 2008 오류 이벤트 형식: 오류 이벤트 원본: SQL Server Reporting Services(MSSQLSERVER) 이벤트 범주: 없음 이벤트 ID: 0 날짜: 2009-11-20 시간: 오후 1:55:07 사용자: N/A 컴퓨터: SSVBIS10 설명: 응용 프로그램 도메인 DefaultDomain을(를) 언로드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예외가 발생했습니다. appdomain을 언로드하는 동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예외가 발생한 HRESULT: 0x80131015) 자세한 정보는 http://go.microsoft.com/fwlink/events.asp에 있는 도움말 및 지원 센터를 참조하십시오. 이벤트 형식: 오류 이벤트 원본: Report Server Windows Service (MSSQLSERVER) .. 2009. 11. 20. MOSS 2007에서 왼쪽 네비게이션 바 너비 조정하기 아래 링크를 따라 가면, 너비를 고정한 채 CSS로 조정하기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여 동적으로 조정하기 모두 나와 있다. "구글과 SharePoint 전문가 여러분들, 고마워요!" SharePoint Designer에서 LeftNavigationAreaCell의 너비를 직접 바꿔도 무방하다. 취향과 서버 등 성능, 환경 문제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http://social.msdn.microsoft.com/forums/en-US/sharepointcustomization/thread/764fcd3a-3f86-4cd1-8003-37005c879159/ 너비를 고정한 채 CSS로 조정하기: Ghost(theme.css 수정), Unghost(SharePoint Designer) 방식 모두 쉬움. .ms-na.. 2009. 10. 2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