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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80

Groove가 불편할 때 이 블로그에서 Groove 칭찬을 많이 했지만 실은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한 문서를 여러 사람이 편집해야 할 때죠. 파일 서버에서 작업한다면 아무개가 열고 있다며 알리며 읽기 전용으로만 열리기 때문에 문서 편집에 틀어질 일이 없지만, 그루브로 동기화한 상태에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문서 하나를 열고 닫게 되면 '아무개의 사본'하는 식으로 편집본이 여러 개 만들어지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이거 나중에 하나로 정리하려면 짜증나요. (물론 이 기능 덕분에 최근 변경분으로 덮어 써버리는 단순 폴더 동기화 도구보다는 훨씬 안전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파일서버나 MOSS에서 작업하는 게 좋습니다. 남이 작업하는 중이라면 나중에 들어가는 게 낫죠. 게다가 MOSS는 파워포인트 문서에 한해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편집하는.. 2009. 1. 30.
MOSS에서 문서를 열면 오류가 나며 익스플로러가 종료되는 경우 MOSS(Microsoft Office SharePoint Server)의 문서 라이브러리에서 MS 오피스 파일을 클릭하면 이렇다 할 메시지 없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종료되 버리는 오류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이 오류는 한 PC에 MS 오피스 버전을 두 가지 이상 설치했거나 셰어포인트 디자이너를 설치했거나 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f/5/1/f511cec6-d8c5-444e-bd76-5161b2a16c9f/office-kb938888-fullfile-x86-glb.exe 위 파일을 실행하고 익스플로러를 새로 실행하면 오류가 사라집니다. (출처: http://social.msdn.microsoft.com/forums/en-US/shar.. 2009. 1. 2.
Vista라 VirtualPC를 쓴다 윈도 비스타라 그런지 SAP BEx Analyzer가 하도 오류가 나며 불시에 종료되버리는 일이 잦아(OTL) 테스트용으로 쓰던 VirtualPC에서 작업을 한다. VirtualPC의 OS는 윈도 XP인데 지금까지 전혀 오류가 없었다. 맥에서 패러랠 같은 걸로 윈도를 띄우는 게 이런 기분이려나. 2008. 12. 31.
어떤 이율배반 어떤 나라에 인터넷 사용자의 95%가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가 있습니다. 공정한 경쟁의 결과라면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그 나라만 쓰는 공인인증서가 특정 웹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바람에 은행 거래, 쇼핑, 전자정부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별 수 없이 그 브라우저만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 브라우저의 기능이 아무리 뒤떨어져도 쓰지 않을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공인인증서를 서비스하는 측은 설립 목적따위는 깨끗이 무시하고 말했습니다. 업체의 자율이라는 미명 하에 사용자의 95%가 쓰는 제품만 지원하면 됐지 뭐하러 소수가 쓰는 제품을 신경 쓰느냐는 것이죠. 95%라는 경이적인 점유율의 원인을 제공한 측이 이런 얘기를 한다니 뭔가 앞뒤가 맞지 않네요. 더군다나 그 브라우저는 돈을 주고 사야.. 2008. 12. 18.
비스타를 포기해야 하나 보다 SAP GUI를 쓰는데 윈도 비스타 환경이라 그런지 Ctrl+C 같은 일반적인 단축키를 눌러도 바로 종료되곤 한다. 요즘 문서 작업할 게 많아 인포오브젝트들을 전체 선택해서 복사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 짓거리라 Virtual PC를 띄우고 그 안에서 SAP GUI를 실행해서 작업한다. 가상 환경이라도 윈도 XP라 오류는 없다. 고객사에서 문서 보안 솔루션을 쓰는데 이게 또 말썽이다. 쓰기 읽기 작업 중간에 파일을 가로채는 방식이라 MOSS와도 충돌하고 심지어 로컬 작업에서도 분명히 저장했는데 작업 내용을 날려 먹은 게 몇 번이다. 이 또한 윈도 비스타를 쓰는 내게만 발생하는 문제다. MS의 징크스인 걸까? ^^ 윈도 비스타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있다. 윈도 ME처럼 MS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 버그로.. 2008. 11. 24.
MS 윈도 비스타는 무죄, HP/ATI는 유죄! 지난 몇 달 간 블루 스크린과 화면 멈춤 및 깜박임으로 꽤 고생했는데 이게 윈도 비스타의 문제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지급 받은 HP 8510p 모델에 윈도 비스타가 설치된 상태였지만 윈도 XP를 재설치한 동료들에게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례를 들어 보니 엑셀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룬다든가 3D에 관련된 작업을 하면 발생하는 문제라 여겨져서 그래픽 카드의 하드웨어 가속을 중지해 보자 오류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종합해 보면 윈도 비스타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졌던 이유는 비스타의 신 기능인 에어로 글래스 효과 때문이었다. 회사 전산실에서 쓰는 컴퓨터이다 보니 3D 가속을 사용하는 게임을 하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XP 버전에서는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았던 것이다. 원흉은 ATI의 거지 발싸.. 2008. 9. 21.
오피스 2007 기반의 소소한 도구 둘 Project: Chart Advisor Click here to download. 엑셀 2007 기반의 차트 보조 도구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표를 블럭 지정한 후, Chart Advisor 버튼을 누르면 인공지능으로 적절한 차트 형태를 추천합니다. 제가 직접 써 보니 좀 안타깝게도 아직은 활용 사례가 많지 않아서인지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형태가 그리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재미 삼아, 혹은 다른 분석 관점이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은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Video: Chart Advisor Overview Project: Email Prioritizer Click here to download. 아웃룩 2007 기반의 메일 수신 중단 및 등급 지정 도구입니다. 이게 왜 필요할까요? 아웃룩.. 2008. 9. 12.
MOSS는 플랫폼이다 소견이지만 MOSS(MS Office SharePoint Server)는 대세가 될 것입니다. 느리고 버그 투성이에 불편하기 짝이 없었던 과거 2003 버전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 현재의 2007 버전도 여전히 과도기적 제품이지만 향후의 방향을 알기에는 충분합니다. 섣부른 예측이겠지만 MOSS가 향후 MS 기술을 기반으로 두는 많은 기업의 웹 프레임워크가 될 거라 봅니다. 지금까지처럼 aspx 파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게 아니라 MOSS 위에서 SharePoint SDK를 이용하여 웹 파트를 개발하는 방식이 추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MOSS는 이미 보안, 권한, 검색 뿐만 아니라 Workflow, 관리 용이성 등 많은 기본적이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정말 웹 어플리케이.. 2008. 9. 4.
윈도 비스타 Explorer.exe CPU 폭주의 주범 중 하나 그간 Explorer.exe를 재시작하는 미봉책으로 버티다 검색을 잠깐 해 보니, http://www.vistax64.com/vista-performance-maintenance/98810-windows-explorer-ate-my-cpu-alive.html#post481396라는 글이 바로 나왔다. 링크한 이 글의 댓글에 따르면 Symantec의 프로그램들이 이런 일을 종종 일으켰다고 한다. 생각해 보니 내가 쓰는 HP 8510p 노트북에도 시만텍의 보안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설치되었던 것 같았다. 안티바이러스 백신이나 보안 프로그램은 회사에서 쓰는 게 따로 있어 지우려다가 설치 제거 과정 중에 오류가 발생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둔 기억이 났다. 프로그램 파일 폴더에서 지우려고 했더니 잘 안 돼서 Un.. 2008. 7. 21.
Firefox의 DEP 관련 오류 해결 미봉책 특정 Windows Vista 환경에서는 Firefox 3가 DEP 관련 오류로 종료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불여우 사용자들의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중이지요. 저도 꽤 고생했습니다만(2008/06/23 - [그냥] - 윈도 비스타에서 파이어폭스 3 쓰기 힘들다) 얼마 전부터는 다음과 같이 피해가고 있습니다. Mozilla Firefox 단축 아이콘의 속성 설정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Run As Administrator)'을 지정해 주면 됩니다. 다행히 Firefox 브라우저를 통해서는 악성 코드가 들어 오기 힘든 편이니 이렇게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애초에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지정을 한 경우에는 구글이나 MS, Adobe 같은 유명한 곳에서 만든 플러그인만 설치하.. 2008. 7. 16.
그래도 비스타를 쓴다 그래도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하며 그냥 쓴다. 이제는 포맷이 귀찮다. 이런 걸 비관적 낙관주의라고 한단다. 주로 드라이버 문제니까 정말 언젠가는 좋아질 거라 믿는다. Windows Vista x64 쓰는 사람들은 드라이버 궁합이 잘 맞지 않는 한 신선이 다 되지 않았을까 싶다. *** WMV 재생 오류: 별 다른 해결책이 없는 듯. 일단은 사운드 드라이버 문제로 보임. 드라이버 문제이므로 곰플레이어에서도 정상적인 재생이 안 됨. *** 2008/9/21 추가 윈도 비스타의 문제가 아니라 ATI 그래픽 드라이버의 결함 때문에 화면이 깨지고 블루 스크린이 나타났던 것임을 알아냈습니다. 아주 고질적인 문제라 영 해결되지 않았는데 HP에서 ATI의 패치된 드라이버를 등록해 주지 않아 문제가 지속되는 형국입니다. 2008. 7. 16.
윈도 비스타를 괴롭히는 중 회사에서 HP 8510p 노트북을 사용 중이다. 램은 4GB에 CPU도 Core 2 Duo니까 성능에 불편은 없는 편..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가 깔려 있길래 포맷하지 않고 회사에 라이선스가 있는 윈도 비스타 엔터프라이즈로 업그레이드했다. 윈도 비스타를 괴롭히는 방식은 내 버릇대로 컴을 끄지 않는 거다. 물론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한다. DRM과 보안 정책을 감시하는 에이전트가 상주하는데 이게 윈도 비스타와 철천지 원수 궁합을 자랑한다. 듀얼 모니터도 ATI 드라이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 이렇게 이 주 이상을 쓰다 보면, Explorer.exe가 CPU 100%를 잡아 먹는 때가 온다. 작업관리자에서 날려 주고 다시 불러 들인다. 쓸만해진다. IE7이 메뉴와 웹페이지를 화면에 표시.. 2008. 7. 8.
윈도 비스타에서 다음 캘린더미니 쓰기가 힘들다 개별적인 작동은 잘 되는데 아웃룩과 싱크하려고만 하면 일정을 좀 읽다가 작종 중지가 된다. 윈도 비스타에 MS 오피스 2007 환경으로, 이런 지가 좀 오래 됐다. 다음 캘린더 개발진도 인식하는 문제인 듯 한데 쉽게 고치지는 못하나 보다. 어쨌든 최근엔 좀 불편하게 사는 중이다. 기업에서 개발한 업무 프로그램들 중 상당수가 마찬가지라 내 고객사도 표준 OS는 MS Windows XP로서 당분간 비스타로 바꿀 예정이 없다. 처음부터 닷넷 프레임워크 2.0 위에서 움직이게 개발했다면 모를까 win32 체제로 개발한 이상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다들 수정하느니 새로 개발하는 게 낫겠다고 한다. 담당자들이 영 버거워 하는 눈치다. 윈도 비스타에 관해 또 하나 불편한 건 드라이버의 버그이다. HP 노트북 85.. 2008. 6. 30.
윈도 비스타에서 파이어폭스 3 쓰기 힘들다 파이어폭스3를 날짜 맞추어 설치하고 쓰는 중인데 자꾸 오류가 나면서 종료된다. 자동으로 세션을 기억하니까 파이어폭스를 재실행하면 게시판에 쓰던 내용까지 되살아나서 뼈아픈 적은 없었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휘리릭 지나가는 메시지를 보니 DEP 설정 관련 오류라고 해서 윈도 비스타의 DEP 설정에 들어갔다. 파이어폭스를 DEP 제외 프로그램으로 설정하려고 했더니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구글로 검색을 해 봤는데 별 다른 해결책은 없었다. 모든 윈도 비스타 환경에서 오류가 나는 건 아닌 모양이라 원인을 찾기 힘든 모양이다. 그렇다고 DEP 설정을 전역적으로 해제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보안 수준을 낮추기는 싫다. 하염 없이 기다려야 할 듯. -_- *** 2008/7/16 추가 미봉책을 발견했습니다. 2.. 2008. 6. 24.
Visio와 SharePoint의 만남 MS Office SharePoint Server(이하 MOSS)와 MS Visio는 잘 맞는 친구다. Visio는 아주 편한 시각화 도구인데 결과물로 생성하는 VSD 파일을 MOSS의 웹 파트로 활용 가능하다. 회사의 프로젝트 관리 사이트에서 이를 활용하기로 했다. 우선 MOSS에 프로젝트 브리핑 용도의 사용자 목록을 만든다. 물론 MS Project를 써야 정확하겠지만 전산실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프로젝트에 굳이 쓸 필요는 없는 듯 싶다. 그래서 MOSS도 간단한 간트 차트 목록을 제공하는 것 아니겠나. 이 곳에서 입력한 내역을 비지오의 피벗 차트 기능을 써서 간단하게 리포트를 만들었다. 미묘한 자료가 있어 스크린 샷에 일부러 부드러운 효과를 많이 주었다. 화면 가운데의 트리 구조가 비지오로 만든 프로.. 2008. 5. 23.
한국형 MOSS Customizing에서 아쉬운 점 Microsoft Office SharePoint Server 2007(이하 MOSS2007) 기반의 그룹웨어 제품이 좀 많습니다. MS 기술 기반에 자신 있는 기업이라면 맨땅에 헤딩하기 보다는 MS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힘도 덜 드는 MOSS 2007 기반을 택하기 마련이겠지요. 기본적으로 Enterprise Portal(이하 EP)의 기능을 꽤 제공하고 MS 오피스와의 연동이 강력하며 MS Office Communication Server와 같이 하면 그룹웨어와 VoIP 결합, 나아가 UC 구현도 상당히 손쉽거든요. 물론 단점은 있습니다. 직접 제어하기 힘든 MOSS의 버그와 상대적으로 딸리는 포탈 본연의 기능과 검색 기능때문에 MOSS 기반 솔루션을 그룹웨어 겸 EP로 팔아 먹기에는 녹록지 않은.. 2008. 4. 16.
Microsoft Search Server 2008 Express가 나왔다 MS가 소기업들에게 선물을 하나 더 주었습니다. MOSS가 부담스러운 소기업은 Windows Server에 기본 제공되는 WSS(Windows SharePoint Service)로 만족할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런 경우 검색 기능에 아쉬운 면이 좀 있지요. 이런 기업에서 MS Search Server 2008 Express를 도입하면 아쉬운 면을 많이 보완할 만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 방문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technet.microsoft.com/ko-kr/windowsserver/sharepoint/bb735840(en-us).aspx 이런 건 서버 운영체제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구글에서 해주기 힘든 부분이죠. 로컬 PC의 데스크탑 검색 솔루션에서 공유폴더 등등의 색인.. 2008. 4. 10.
MS OneNote의 OCR 기능 MS OneNote는 메모, 기록 등을 문자만이 아닌 음성, 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로도 쉽게 남기고 분류하며 MS Office와 잘 연동하는 전자 공책입니다. 타블렛 PC의 필기 입력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손글씨를 문자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 원노트에 좀 신기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스캐너 사면 번들로 딸려 오거나 명함 관리 S/W에서 제공하는 OCR(광학문자인식) 프로그램 같은 기능입니다. 우연히 발견한 후에 더 조사해 보니 원노트 소개글에도 나온 기능이었네요. 우선 글씨가 든 그림 파일을 하나 원노트에 복사해 두고 그림 파일 위에서 문맥 메뉴를 부릅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름) 메뉴에서 '그림에서 텍스트 복사'를 누르고 필요한 곳에 붙여 넣어 보세요. 저 그림의.. 200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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