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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8

HP의 토탈 케어 타임즈 좋아요 IT 기획 업무를 한다면 최신 트렌드에 대해 설명해야 할 일이 왕왕 생깁니다. 아는 것과 말하는 건 다르죠. 정리된 자료가 있으면 참 편한데 HP에서 Total Care Times (http://h20426.www2.hp.com/resources/kr/ko/totalcare/tt_news.html)라는 뉴스레터로 도움을 주는군요. 분량이 많지 않아 시간 부담 없이 윗분들에게 들려드릴 만한 얘깃거리를 얻을 만합니다. HP 제품 광고가 많지만 광고로만 흘리기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니까요. '자세히 보기' 버튼을 누르면 액티브엑스 콘트롤 기반의 뷰어로 보게 됩니다. 제 취향으로는 그냥 '다운로드' 버튼 눌러서 PDF 문서로 보는 게 좋더군요. 2009. 11. 29.
Windows 7의 효과일까? '2009/01/29 - [그냥] - HP Compaq 노트북을 쓰자니 괴롭다'라는 글에 썼듯이 HP 8510p 기종 노트북을 쓰면서 그야말로 처절한 BSOD(블루 스크린)의 향연을 겪었다. XP건 Vista건 가리지 않고 터져대는 BSOD는 이 노트북을 지급 받은 전산실 사람들을 정말 괴롭게 했고 회사에서는 HP에 해결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은 받지 못했다. 비스타 사용자는 일단 에어로 효과를 꺼야 했고 엑셀 작업을 할 때는 가급적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등 BSOD를 피하기 위한 노하우가 쌓이는 참 한심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시험 삼아 Windows 7을 설치한지 오늘로 한 달째인데 BSOD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BSOD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ATI 드라.. 2009. 6. 8.
HP Compaq 노트북을 쓰자니 괴롭다 그간 도시바 노트북 두 개를 쓰고 삼성 노트북 세 개를 쓰다 HP Compaq 8510p 노트북을 쓰게 됐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괴로운 일이 많았다. 이 노트북을 받게 된 이후로 세 번째 윈도의 기록이니까 그 전 윈도 두 개의 시스템 오류는 위 그림에 표시되지 않았다. 그리고 블루 스크린을 하루에 세 번 본 적도 있고 말 없이 재부팅 된 적도 있는데 표시되지 않은 걸 보니 더 많았다고 봐야 하겠다.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저 고생을 하면서 사례를 찾아 보니 같은 시기에 저 노트북을 지급 받은 8명 중 뽑기 운이 좋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나 같은 고생을 해 왔다. 나만 윈도 비스타를 쓰느라 에어로 효과때문에 조금 더 많이 본 듯 싶다. 본사 사람에게 들어 보니 CPU 등 온도 관련 펌웨어 .. 2009. 1. 29.
MS 윈도 비스타는 무죄, HP/ATI는 유죄! 지난 몇 달 간 블루 스크린과 화면 멈춤 및 깜박임으로 꽤 고생했는데 이게 윈도 비스타의 문제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지급 받은 HP 8510p 모델에 윈도 비스타가 설치된 상태였지만 윈도 XP를 재설치한 동료들에게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례를 들어 보니 엑셀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룬다든가 3D에 관련된 작업을 하면 발생하는 문제라 여겨져서 그래픽 카드의 하드웨어 가속을 중지해 보자 오류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종합해 보면 윈도 비스타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졌던 이유는 비스타의 신 기능인 에어로 글래스 효과 때문이었다. 회사 전산실에서 쓰는 컴퓨터이다 보니 3D 가속을 사용하는 게임을 하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XP 버전에서는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았던 것이다. 원흉은 ATI의 거지 발싸.. 2008. 9. 21.
윈도 비스타 Explorer.exe CPU 폭주의 주범 중 하나 그간 Explorer.exe를 재시작하는 미봉책으로 버티다 검색을 잠깐 해 보니, http://www.vistax64.com/vista-performance-maintenance/98810-windows-explorer-ate-my-cpu-alive.html#post481396라는 글이 바로 나왔다. 링크한 이 글의 댓글에 따르면 Symantec의 프로그램들이 이런 일을 종종 일으켰다고 한다. 생각해 보니 내가 쓰는 HP 8510p 노트북에도 시만텍의 보안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설치되었던 것 같았다. 안티바이러스 백신이나 보안 프로그램은 회사에서 쓰는 게 따로 있어 지우려다가 설치 제거 과정 중에 오류가 발생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둔 기억이 났다. 프로그램 파일 폴더에서 지우려고 했더니 잘 안 돼서 Un.. 2008. 7. 21.
HP, 지켜 보련다 체험단에 응모하는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예전에 HP 데스크젯 프린터를 썼었던 사람으로서 HP의 토너 정책에 분노해 왔던 걸 숨기지는 않겠다. 결국 재생 잉크의 달인이었던 적도 있었는데(지금은 잊었고) 아는 사람 프린터를 보아 하니 얼마 전부터는 재생 잉크를 쓰는 것도 쉽지 않게 된 모양이지만 여전히 정품 잉크는 고가였다. 이거 참, 회사가 아닌 개인이 프린터 쓰기가 여간 녹록치 않다. HP의 이벤트 공지에는 CP1215 프린터가 경제적이라 하니 체험단에 뽑히면 확인해 보고 싶다. 용지의 크기가 커지고 두꺼운 용지를 지원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딸래미가 좋아하는 뽀로로 같은 캐릭터를 인쇄해서 가지고 놀게 할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컬러 인쇄 품질이 생각보다 괜찮다면 디카로 찍은 사진도 부담 없이 .. 2008. 7. 15.
윈도 비스타를 괴롭히는 중 회사에서 HP 8510p 노트북을 사용 중이다. 램은 4GB에 CPU도 Core 2 Duo니까 성능에 불편은 없는 편..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가 깔려 있길래 포맷하지 않고 회사에 라이선스가 있는 윈도 비스타 엔터프라이즈로 업그레이드했다. 윈도 비스타를 괴롭히는 방식은 내 버릇대로 컴을 끄지 않는 거다. 물론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한다. DRM과 보안 정책을 감시하는 에이전트가 상주하는데 이게 윈도 비스타와 철천지 원수 궁합을 자랑한다. 듀얼 모니터도 ATI 드라이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 이렇게 이 주 이상을 쓰다 보면, Explorer.exe가 CPU 100%를 잡아 먹는 때가 온다. 작업관리자에서 날려 주고 다시 불러 들인다. 쓸만해진다. IE7이 메뉴와 웹페이지를 화면에 표시.. 2008. 7. 8.
윈도 비스타에서 다음 캘린더미니 쓰기가 힘들다 개별적인 작동은 잘 되는데 아웃룩과 싱크하려고만 하면 일정을 좀 읽다가 작종 중지가 된다. 윈도 비스타에 MS 오피스 2007 환경으로, 이런 지가 좀 오래 됐다. 다음 캘린더 개발진도 인식하는 문제인 듯 한데 쉽게 고치지는 못하나 보다. 어쨌든 최근엔 좀 불편하게 사는 중이다. 기업에서 개발한 업무 프로그램들 중 상당수가 마찬가지라 내 고객사도 표준 OS는 MS Windows XP로서 당분간 비스타로 바꿀 예정이 없다. 처음부터 닷넷 프레임워크 2.0 위에서 움직이게 개발했다면 모를까 win32 체제로 개발한 이상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다들 수정하느니 새로 개발하는 게 낫겠다고 한다. 담당자들이 영 버거워 하는 눈치다. 윈도 비스타에 관해 또 하나 불편한 건 드라이버의 버그이다. HP 노트북 85.. 200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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