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HP 8510p 노트북을 사용 중이다. 램은 4GB에 CPU도 Core 2 Duo니까 성능에 불편은 없는 편..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가 깔려 있길래 포맷하지 않고 회사에 라이선스가 있는 윈도 비스타 엔터프라이즈로 업그레이드했다.
윈도 비스타를 괴롭히는 방식은 내 버릇대로 컴을 끄지 않는 거다. 물론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한다. DRM과 보안 정책을 감시하는 에이전트가 상주하는데 이게 윈도 비스타와 철천지 원수 궁합을 자랑한다. 듀얼 모니터도 ATI 드라이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
이렇게 이 주 이상을 쓰다 보면, Explorer.exe가 CPU 100%를 잡아 먹는 때가 온다. 작업관리자에서 날려 주고 다시 불러 들인다. 쓸만해진다. IE7이 메뉴와 웹페이지를 화면에 표시하지 못하는 오작동을 일으킨다. 세션을 포기하고 종료시킨다. 다시 실행하면 깨끗하게 나온다. 메모리 쓰레기가 쌓여서 창을 모두 닫아도 70%를 잡아 먹게 된다. 점심 시간 동안 내버려 두면 50% 정도로 돌아오기도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프로세스 몇 개 잡아서 종료 시켰다가 재실행한다.
이렇게 쓰다가 가끔 보안 업데이트가 내려올 때나 재부팅하곤 한다. 그런데 오늘은 듀얼 모니터의 서브 쪽이 시꺼매졌다. 커서와 문맥 메뉴는 보이는데 창과 배경은 보이지 않는다. 화면을 재설정해도 그대로다. 아무래도 재부팅해야겠다.
이렇게 괴롭히면서 쓰다 보니 윈도 XP SP2가 꽤 안정적인 운영체제였음을 깨달았다. 컴을 괴롭히는 버릇이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니고 오래 된 건데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비스타도 서비스팩2는 나와야 안정적이면서도 개발자의 접근이 쉬워지려나.. 지금은 식구들에게 권하지 못하겠다.
윈도 비스타를 괴롭히는 방식은 내 버릇대로 컴을 끄지 않는 거다. 물론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한다. DRM과 보안 정책을 감시하는 에이전트가 상주하는데 이게 윈도 비스타와 철천지 원수 궁합을 자랑한다. 듀얼 모니터도 ATI 드라이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
이렇게 이 주 이상을 쓰다 보면, Explorer.exe가 CPU 100%를 잡아 먹는 때가 온다. 작업관리자에서 날려 주고 다시 불러 들인다. 쓸만해진다. IE7이 메뉴와 웹페이지를 화면에 표시하지 못하는 오작동을 일으킨다. 세션을 포기하고 종료시킨다. 다시 실행하면 깨끗하게 나온다. 메모리 쓰레기가 쌓여서 창을 모두 닫아도 70%를 잡아 먹게 된다. 점심 시간 동안 내버려 두면 50% 정도로 돌아오기도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프로세스 몇 개 잡아서 종료 시켰다가 재실행한다.
이렇게 쓰다가 가끔 보안 업데이트가 내려올 때나 재부팅하곤 한다. 그런데 오늘은 듀얼 모니터의 서브 쪽이 시꺼매졌다. 커서와 문맥 메뉴는 보이는데 창과 배경은 보이지 않는다. 화면을 재설정해도 그대로다. 아무래도 재부팅해야겠다.
이렇게 괴롭히면서 쓰다 보니 윈도 XP SP2가 꽤 안정적인 운영체제였음을 깨달았다. 컴을 괴롭히는 버릇이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니고 오래 된 건데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비스타도 서비스팩2는 나와야 안정적이면서도 개발자의 접근이 쉬워지려나.. 지금은 식구들에게 권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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