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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warehouse3

BI로 연약한 상상력을 보듬어 주세요 'Dan Pink의 '이라는 TED 강연을 보다가 완전히 잊고 있었던 Candle Problem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촛농이 책상 위로 떨어지지 않게 하면서 양초를 벽에 고정 시키라는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양초 옆을 성냥으로 녹여 벽에 붙이는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다가 결국 아래와 같은 해결책을 내놓곤 한답니다. 압정을 상자에서 꺼낸 후 양초를 상자에 고정한 후 다시 상자를 압정으로 벽에 고정 시키는 방법입니다. 출제자가 압정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도 않았는데도 압정을 꺼내기까지 대개 꽤 시간을 걸렸다고 하더군요. 해결 방안이 쉽사리 눈에 띄지 않음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시간 단축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히지 도리어 성과가 나빠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황을 아래와 같이 바.. 2009. 12. 17.
프로세스 체인은 잘 돌아갔나? 매일 아침 메일을 한 통 받는다. 일일 추출(OLTP에서 Data warehouse로 - 여기서는 SAP BI)이 무사히 끝났다는 보고 메일이다. DBA들이야 이런 게 뭐 신기하냐 싶겠지만 SAP BI 담당자들에게는 이게 범용적인 지식이 못된다. 내가 거친 수 명의 컨설턴트 중 이걸 얘기해 준 사람은 없었다. 당연히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SAP BI 교육에서도 접하지 못했고. 우연히 발견한 T-code, RSPCM.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프로세스 체인의 성공 여부를 모니터링하게 해 주는 기능이다. 아래와 같이 프로세스 체인을 등록해 두고 모니터링 작업을 배치 잡으로 설정하면 된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메일 발송 기능을 마저 설정하면 앞머리에 소개한 성공 여부 공지 메일을 보내 온다. 단, 메일 설정.. 2009. 5. 12.
또 다시 직관으로, 주역으로 정보의 홍수다. 일반적인 정보의 홍수야 이 블로그에서 더 떠들 필요가 없으니 기업의 정보에 국한하여 조금만 언급해 보려고 한다. CRM을 통해 인구에 회자된 지 오래인 데이터 마이닝은 사실 기술이나 기법보다는 상당한 직관을 필요로 한다. 적용은 아니더라도 개념은 보편화된 OLAP은 기업에서 활용하던 리포트의 응용을 손쉽게 하는 측면에서 훌륭한 솔루션이다. '이 리포트에 저 요소가 들어가면 어떨까?' '저 요소를 넣되 이러한 경우에만 넣는 것은 어떨까?' 같은 의문이 들었을 때 어지간한 전문가가 아닌 이상 개념도 잡기 힘든 전산 직원의 손을 빌리지 않고 현업이 알고 있는 큐브의 데이터를 소재로 리포트를 구성하는 것이 OLAP이라 할 때(1), 데이터 마이닝은 정보의 정글(2)에서 돈이 되는 규칙을 찾아내는.. 200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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