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 블로그3

기업 블로그의 실수 완충 방법 기업이 자기 이름을 걸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건 번거로운 일입니다. 블로그의 특성 상, 개인 블로거만큼은 아닐지라도 기업 관련 이슈가 있을 때 잽싸게 동참해야 합니다. 만약 3 ~ 4단계의 결재를 거치다 보면 관련 이슈는 기업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발전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빨리 빨리 이슈에 동참하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는데 이 또한 기업이 바라는 바가 아닐 겁니다. 기업 관련 이슈에 재빨리 동참하면서 실수에 대한 수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통용되고 있는 게 몇 개 있습니다. 기업 블로그가 아직은 생소한 이 시점에도 말이죠. 첫째는 당연한 얘기지만, 결재 과정을 없애고 홍보팀이나 관련 부서에서 마감 시한을 정하고 후닥닥 브레인스토밍하여 수위를 조정하는 겁니다. 머리가 여러 개면 실수도 적겠지요. 둘째.. 2007. 6. 30.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 토론회 후기 - 언젠가는 우선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 토론회에 참석해서 정말 즐거웠음을 말씀 드립니다. 회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즐거운 토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재미 없었던 부분은 (^^) 큰 쟁점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세계 규모는 지금보다 발전할 것이다.기업 블로그는 경영진의 인식이 바뀌어야 더욱 활성화 될 것이고 앞으로 될 것이다.지식 관리의 일환일 사내 블로그 또한 경영진의 인식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위와 같은 논제에 다들 별 이의가 없었습니다. 쟁점이 없어 재미는 조금 덜했지만 공감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웃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때문에 에어컨이 꺼져 더웠던 난점은 쉽게 극복되었습니다. 토론회 때에는 미처 말씀 드리지 못했지만 기업 블로그, 비즈니스 블로그에는 커다란 전제가 .. 2007. 6. 30.
기업 블로그 = 기업 아바타 기업이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은 내부적으로는 지식/정보 축적을 들 수 있고 외부적으로는 마케팅/홍보를 들 수 있다고 봅니다. 서양 기업에서는 블로그 붐이 일었는지, Sun 같은 회사는 거의 모든 직원이 블로그를 갖고 있고 MS의 SharePoint 제품군에서는 사내에 블로그 생성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에게 블로그 작성 지침을 내려서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활용을 기대하는 것이지요. 국내에서 내부적인 지식/정보 축적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외부적인 활용은 검토하는 기업이 이미 많다고 봅니다. 특히 B2C 기업이라면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이미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례.. 2007. 5.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