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1 블로그의 오용 해결 - 개인 홈페이지로서의 활용 우리나라나 일본의 블로그에 신변잡기가 많거나 여러 주제가 한 블로그에 모두 담기는 건, 블로그가 개인 홈페이지로 쓰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태터 데스크도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한 작품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블로그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대한 대체재 성격으로 먼저 인식이 되어버려서 그런 경향이 두드러진 듯 합니다. 가입형 블로그가 용량 면에서 유연한 정책을 편 것도 크고요. 이런 경향을 굳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블로그 독자들에게 불편한 면이 있음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요리 얘기를 하는 블로거 홍길동이 있습니다. 독자 갑돌이는 요리 얘기부터 육아, 정치론까지 홍길동의 모든 얘기가 재미 있기 때문에 RSS 구독을 하는 게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을돌이는 다릅니다. 홍길동의 정치론에.. 2007.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