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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2

MS 윈도 비스타는 무죄, HP/ATI는 유죄! 지난 몇 달 간 블루 스크린과 화면 멈춤 및 깜박임으로 꽤 고생했는데 이게 윈도 비스타의 문제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지급 받은 HP 8510p 모델에 윈도 비스타가 설치된 상태였지만 윈도 XP를 재설치한 동료들에게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례를 들어 보니 엑셀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룬다든가 3D에 관련된 작업을 하면 발생하는 문제라 여겨져서 그래픽 카드의 하드웨어 가속을 중지해 보자 오류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종합해 보면 윈도 비스타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졌던 이유는 비스타의 신 기능인 에어로 글래스 효과 때문이었다. 회사 전산실에서 쓰는 컴퓨터이다 보니 3D 가속을 사용하는 게임을 하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XP 버전에서는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았던 것이다. 원흉은 ATI의 거지 발싸.. 2008. 9. 21.
윈도 비스타에서 다음 캘린더미니 쓰기가 힘들다 개별적인 작동은 잘 되는데 아웃룩과 싱크하려고만 하면 일정을 좀 읽다가 작종 중지가 된다. 윈도 비스타에 MS 오피스 2007 환경으로, 이런 지가 좀 오래 됐다. 다음 캘린더 개발진도 인식하는 문제인 듯 한데 쉽게 고치지는 못하나 보다. 어쨌든 최근엔 좀 불편하게 사는 중이다. 기업에서 개발한 업무 프로그램들 중 상당수가 마찬가지라 내 고객사도 표준 OS는 MS Windows XP로서 당분간 비스타로 바꿀 예정이 없다. 처음부터 닷넷 프레임워크 2.0 위에서 움직이게 개발했다면 모를까 win32 체제로 개발한 이상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다들 수정하느니 새로 개발하는 게 낫겠다고 한다. 담당자들이 영 버거워 하는 눈치다. 윈도 비스타에 관해 또 하나 불편한 건 드라이버의 버그이다. HP 노트북 85.. 200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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