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21 캐주얼하게 개최한 SNS 미니토론회 후기 정말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애초에 생업에 무관히 갔던 모임이라 더욱 즐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 안타까운 게 있었다면 우리나라 IT 시장의 크기가 작다는 사실을 여러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인구가 확 늘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 걸까요? 미리야님, 사진 찍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제일 앞에 뒷모습만 나온 사람이 접니다. (이런 사진 골라 주셔서 고마워요. ^^) 기업 내부에서 쓸 수 있는 SNS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다가 의외로 많은 국산 SNS 서비스 얘기를 듣고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놀라기 위해 간 토론회이므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지요. ^^ 어쨌든 필요한 수준의 사용자간 신뢰는 미리 깔아 놓은 기업 내부의 SNS와는 달리 신뢰를 얻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여야 하.. 2007.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