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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4

UX는 어렵겠지 한동안 방치했던 SkyDrive를 다시 쓰다가 깜짝 놀랐다. 위 스크린 샷처럼 파일 무리가 화면을 빼곡히 채우는 모습이 영 생경하게만 보였다. 저 사각형 하나 하나가 파일이고 사각형 안의 아무 곳이나 클릭하면 파일이 열린다. 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하기만 하다.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타일 UI를 밀어 붙이려는 셈인가? 아무래도 취향차와 생소함 때문이겠지만 윈도 7에서 파일 아이콘을 크게 한 탐색기 쪽이 훨씬 낫지 않을까 한다. 저래서는 그림인지 문서인지 구분도 안 된다. 타일 색상에 힌트가 있다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야 알게 뭔가? *** 라고 쓰는 중이었는데, 그 사이에 UI가 바뀌었다. 신기하네! 아래 스크린 샷처럼 타일 한 귀퉁이에서 뭔지 모르겠지만 문서라는 듯한 아이콘을 보이게 되었다. 명확히 보이도.. 2013. 2. 5.
문지르는 게임 출처: http://www.gamevil.com/EVENT/game/moonjil/gonggu/preview.php 대단한데? 키패드를 문지르는 게임 인터페이스가 참으로 참신하다. 최근 쏟아져 나온 터치폰에 착상을 한 듯싶은데 어렵지 않고 잔재미가 느껴져 가볍게 즐기기 좋겠다. 2009. 12. 24.
친절하게 큰 버튼 BEx Analyzer에는 설정한 시간 이상으로 질의 응답 시간이 길어지면 취소 버튼이 나타나서 원할 때 취소하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그런데 이때 나타나는 버튼이 아래와 같이 크다. 처음에 저 버튼이 화면에 튀어 나왔을 때는 깜짝 놀랐다. 꼭 Visual Basic 처음 실습할 때 만든 것마냥 디립다 큰 버튼이 나올 줄이야. SAP BEx Analyzer가 엑셀 애드인 프로그램이다 보니 어쩌지 못할 면이 있긴 하다. 저렇게 보기는 시원찮아도 누르기는 좋으니 모르긴 해도 최선이지 싶다. 2009. 6. 10.
웹 디자인과 규모의 경제 플래시로부터 촉발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웹 디자인의 격차가 MS WPF/E (Silverlight)로 확고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무지 복사해서 쓸 수 없는 저 화려한 UI/UX는 보통 노력이 없이는 만들 수 없습니다. 여기서 '노력'은 '비용'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겠군요. 그렇다고 해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공상과학 소설과 영화에서 보았던 꿈의 인터페이스가 실현될 가닥이 잡힌 만큼 냉소적으로 볼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제 UI/UX의 오픈소스도 필요해지지 않았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한 얘기입니다. 지금은 대기업 쇼핑몰이나 개인 쇼핑몰간에 극명한 수준차를 느끼기 힘들지만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입할 수 있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 사이의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기 .. 200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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