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OneNote는 메모, 기록 등을 문자만이 아닌 음성, 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로도 쉽게 남기고 분류하며 MS Office와 잘 연동하는 전자 공책입니다. 타블렛 PC의 필기 입력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손글씨를 문자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 원노트에 좀 신기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스캐너 사면 번들로 딸려 오거나 명함 관리 S/W에서 제공하는 OCR(광학문자인식) 프로그램 같은 기능입니다. 우연히 발견한 후에 더 조사해 보니 원노트 소개글에도 나온 기능이었네요.
우선 글씨가 든 그림 파일을 하나 원노트에 복사해 두고 그림 파일 위에서 문맥 메뉴를 부릅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름) 메뉴에서 '그림에서 텍스트 복사'를 누르고 필요한 곳에 붙여 넣어 보세요.
저 그림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문자를 인식했습니다. 꽤 잘 되는 편이죠. 안티앨리어스 기능이 적용되지 않은 문자는 더 잘 인식하는 듯 합니다. 아래와 같이 OneNote로 옮겨 온(OneNote를 설치하면 OneNote로 문서를 옮기는 가상 프린터가 추가됩니다.) 문서 전체적인 문자 변환 기능도 제공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문제는 한글 지원이 안된다는 거. 사실 원노트는 한글 필기 입력도 시원찮은 편이죠. 꽤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ㅠ_ㅠ
그리고 원노트가 자신 없어 하는(?) 그림은 일단 문자 변환 시도 자체가 막히는데요. 문맥 메뉴 하단의 '이미지의 텍스트 검색 가능'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한국어 지원에 각별한 MS인 만큼 원노트의 한글 지원에도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
스프링노트는 개인적인 용도로만 씁니다. 원노트는 회사 컴퓨터에서만 써요. 라이선스도 그렇고.
MS OneNote 2010부터는 한국어 인식 기능도 가능해졌습니다. 인식률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더불어 MS Office 2010 버전부터는 Standard edition에도 OneNote가 기본 탑재되어 진입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입장이 좀 다르겠습니다만.) 경쟁자가 많으니 좋군요. ^^
그런데 이 원노트에 좀 신기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스캐너 사면 번들로 딸려 오거나 명함 관리 S/W에서 제공하는 OCR(광학문자인식) 프로그램 같은 기능입니다. 우연히 발견한 후에 더 조사해 보니 원노트 소개글에도 나온 기능이었네요.
우선 글씨가 든 그림 파일을 하나 원노트에 복사해 두고 그림 파일 위에서 문맥 메뉴를 부릅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름) 메뉴에서 '그림에서 텍스트 복사'를 누르고 필요한 곳에 붙여 넣어 보세요.
저 그림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문자를 인식했습니다. 꽤 잘 되는 편이죠. 안티앨리어스 기능이 적용되지 않은 문자는 더 잘 인식하는 듯 합니다. 아래와 같이 OneNote로 옮겨 온(OneNote를 설치하면 OneNote로 문서를 옮기는 가상 프린터가 추가됩니다.) 문서 전체적인 문자 변환 기능도 제공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문제는 한글 지원이 안된다는 거. 사실 원노트는 한글 필기 입력도 시원찮은 편이죠. 꽤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ㅠ_ㅠ
그리고 원노트가 자신 없어 하는(?) 그림은 일단 문자 변환 시도 자체가 막히는데요. 문맥 메뉴 하단의 '이미지의 텍스트 검색 가능'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야후! 미국으로 돌아가기'가 변환된 결과도 보입니다.
한국어 지원에 각별한 MS인 만큼 원노트의 한글 지원에도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
스프링노트는 개인적인 용도로만 씁니다. 원노트는 회사 컴퓨터에서만 써요. 라이선스도 그렇고.
2012/5/7 추가
MS OneNote 2010부터는 한국어 인식 기능도 가능해졌습니다. 인식률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더불어 MS Office 2010 버전부터는 Standard edition에도 OneNote가 기본 탑재되어 진입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입장이 좀 다르겠습니다만.) 경쟁자가 많으니 좋군요. ^^
반응형
'MS'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crosoft Search Server 2008 Express가 나왔다 (0) | 2008.04.10 |
---|---|
MS WDS에서 PDF 문서 내용 검색하기 (0) | 2008.03.07 |
MS의 딜레마 (2) | 2008.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