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Thanks to Blogger(이하 TTB) 2'를 시작했다. 기존 TTB1이 구매 행위가 일어나야만 금전 보상이 이루졌던 것에 반해 TTB2는 클릭 행위만 일어나도 보상이 이루어진다. 알라딘의 이런 행보는 국내의 다른 인터넷 서점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난다. 이런 시도가 정말 드문 대한민국의 사정을 감안하면 알라딘의 혁신적 시도가 눈물 나게 고맙다. 대한민국 인터넷 산업을 위해서라도 TTB 시리즈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참여율이다.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탈 블로그에서 참여하는 게 어렵지 않았던 TTB1을 보면, 금주의 리뷰에 선정된 리뷰들 중에 네이버 블로그가 생각보다 없었다. 네이버 블로그의 양적 우세를 생각하면 참 적었다고 본다. (실제 참여 건수는 모르겠다.) 하물며 TTB2는 스킨을 수정해야 하는 체계이니 HTML 작성 모드로 매번 스크립트 코드를 붙여 넣어야 할 네이버 블로그를 끌어 들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네이버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는 걸 기다리느니 부시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뽀뽀하는 걸 기다리는 게 빠르겠다.
개인적인 바램을 더하자면 다음에는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 같이 블로그 본문 검색을 통해 연관 도서를 찾아 주는 TTB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 아직은 분야 분류가 되지 않고 조만간 분야를 수동 설정하도록 지원할 계획인 듯 한데 향후에는 자동 분류를 실현해서 충동 구매까지 이끌어 내길 바란다.
물론 알라딘만 첨단을 달려주길 바라지는 않는다. 다른 인터넷 상점들도 오픈API를 통해 수익을 나누고 실익을 실현하는 게 좋겠다. 그 첨병이 알라딘인 듯 하니 꼭 성공하기를 바랄 뿐이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참여율이다.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탈 블로그에서 참여하는 게 어렵지 않았던 TTB1을 보면, 금주의 리뷰에 선정된 리뷰들 중에 네이버 블로그가 생각보다 없었다. 네이버 블로그의 양적 우세를 생각하면 참 적었다고 본다. (실제 참여 건수는 모르겠다.) 하물며 TTB2는 스킨을 수정해야 하는 체계이니 HTML 작성 모드로 매번 스크립트 코드를 붙여 넣어야 할 네이버 블로그를 끌어 들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네이버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는 걸 기다리느니 부시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뽀뽀하는 걸 기다리는 게 빠르겠다.
개인적인 바램을 더하자면 다음에는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 같이 블로그 본문 검색을 통해 연관 도서를 찾아 주는 TTB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 아직은 분야 분류가 되지 않고 조만간 분야를 수동 설정하도록 지원할 계획인 듯 한데 향후에는 자동 분류를 실현해서 충동 구매까지 이끌어 내길 바란다.
물론 알라딘만 첨단을 달려주길 바라지는 않는다. 다른 인터넷 상점들도 오픈API를 통해 수익을 나누고 실익을 실현하는 게 좋겠다. 그 첨병이 알라딘인 듯 하니 꼭 성공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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