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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에서는 열리지 않는 시장

by wizmusa 2016. 5. 30.

Thomson Reuters | Eikon Mess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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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ms.thomsonreuters.com/eikon-messenger-korea/


에이콘 메신저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에는 저걸 누가 쓰나 싶었습니다. 토종 한국인다운 생각이죠. 저부터도 직장 카톡방과 네이버 밴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시장이 열려 활발한데 한국에서는 옴쭉달싹 못하는 사업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요? 서구와 비교하면 너무 엄정한 규제가 있는가 하면, 너무 허술한 규제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쉽습니다. 일관성 없는 통제와 방치는 기득권을 과잉보호하기 위한 목적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의 경쟁자들은 자기 페이스에 맞춰 한국으로 들어오는데 우리는 한국적 로비에 에너지를 쓰느라 별 준비를 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물론 누군가는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로 나가고 있지요. 하지만 그조차도 좀 더 쉽게 더 넓은 세계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멍에는 무시하지 못할 만큼 큽니다. 빨리 벗어 던질수록 우리 모두에게 이롭습니다. 우리가 이미 잘 알다시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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