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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Vista4

비스타를 포기해야 하나 보다 SAP GUI를 쓰는데 윈도 비스타 환경이라 그런지 Ctrl+C 같은 일반적인 단축키를 눌러도 바로 종료되곤 한다. 요즘 문서 작업할 게 많아 인포오브젝트들을 전체 선택해서 복사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 짓거리라 Virtual PC를 띄우고 그 안에서 SAP GUI를 실행해서 작업한다. 가상 환경이라도 윈도 XP라 오류는 없다. 고객사에서 문서 보안 솔루션을 쓰는데 이게 또 말썽이다. 쓰기 읽기 작업 중간에 파일을 가로채는 방식이라 MOSS와도 충돌하고 심지어 로컬 작업에서도 분명히 저장했는데 작업 내용을 날려 먹은 게 몇 번이다. 이 또한 윈도 비스타를 쓰는 내게만 발생하는 문제다. MS의 징크스인 걸까? ^^ 윈도 비스타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있다. 윈도 ME처럼 MS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 버그로.. 2008. 11. 24.
MS 윈도 비스타는 무죄, HP/ATI는 유죄! 지난 몇 달 간 블루 스크린과 화면 멈춤 및 깜박임으로 꽤 고생했는데 이게 윈도 비스타의 문제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지급 받은 HP 8510p 모델에 윈도 비스타가 설치된 상태였지만 윈도 XP를 재설치한 동료들에게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례를 들어 보니 엑셀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룬다든가 3D에 관련된 작업을 하면 발생하는 문제라 여겨져서 그래픽 카드의 하드웨어 가속을 중지해 보자 오류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종합해 보면 윈도 비스타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졌던 이유는 비스타의 신 기능인 에어로 글래스 효과 때문이었다. 회사 전산실에서 쓰는 컴퓨터이다 보니 3D 가속을 사용하는 게임을 하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XP 버전에서는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았던 것이다. 원흉은 ATI의 거지 발싸.. 2008. 9. 21.
윈도 비스타를 괴롭히는 중 회사에서 HP 8510p 노트북을 사용 중이다. 램은 4GB에 CPU도 Core 2 Duo니까 성능에 불편은 없는 편..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가 깔려 있길래 포맷하지 않고 회사에 라이선스가 있는 윈도 비스타 엔터프라이즈로 업그레이드했다. 윈도 비스타를 괴롭히는 방식은 내 버릇대로 컴을 끄지 않는 거다. 물론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한다. DRM과 보안 정책을 감시하는 에이전트가 상주하는데 이게 윈도 비스타와 철천지 원수 궁합을 자랑한다. 듀얼 모니터도 ATI 드라이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 이렇게 이 주 이상을 쓰다 보면, Explorer.exe가 CPU 100%를 잡아 먹는 때가 온다. 작업관리자에서 날려 주고 다시 불러 들인다. 쓸만해진다. IE7이 메뉴와 웹페이지를 화면에 표시.. 2008. 7. 8.
윈도 비스타에서 파이어폭스 3 쓰기 힘들다 파이어폭스3를 날짜 맞추어 설치하고 쓰는 중인데 자꾸 오류가 나면서 종료된다. 자동으로 세션을 기억하니까 파이어폭스를 재실행하면 게시판에 쓰던 내용까지 되살아나서 뼈아픈 적은 없었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휘리릭 지나가는 메시지를 보니 DEP 설정 관련 오류라고 해서 윈도 비스타의 DEP 설정에 들어갔다. 파이어폭스를 DEP 제외 프로그램으로 설정하려고 했더니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구글로 검색을 해 봤는데 별 다른 해결책은 없었다. 모든 윈도 비스타 환경에서 오류가 나는 건 아닌 모양이라 원인을 찾기 힘든 모양이다. 그렇다고 DEP 설정을 전역적으로 해제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보안 수준을 낮추기는 싫다. 하염 없이 기다려야 할 듯. -_- *** 2008/7/16 추가 미봉책을 발견했습니다. 2.. 2008.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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