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우리 팀에서 MS SharePoint Server는 내 장난감이라는 인식이 공고했다. 이런 저런 급작스러운 요청사항을 SharePoint로 해결했고, 팀 내의 많은 활동을 SharePoint로 해왔지만 여전히 팀원 중 태반은 파일 서버에서 문서작업하는 걸 편하게 여겼다. 1
이제는 나 말고도 HAN, WON, JEE가 SharePoint로 전자설문 외에 InfoPath form을 이용한 그럴 듯한 Custom 목록을 만들 줄 알지만 어디까지나 좀 급한 요청에 한해서였다. 물론 해당 요청에 대해 SharePoint를 감안한 그림을 스스로 그리기 시작한 것도 진전이라 하겠다. 2
그러던 중, 내부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WON이 SharePoint Server의 Custom 목록으로 단위 테스트 조치사항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테스터들이 조치항목을 계속 올리고 그에 따른 조치사항을 지체 없이 기록하기에는 참 적절한 체계라 하겠다. WON의 적극적인 성향에 기인한 면이 크지만 다른 팀원들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작업하는 걸 보니 뿌듯했다. 이젠 내가 없어도 SharePoint Server 기반의 팀 활동이 사장될 일은 없겠지 싶다.
와, 근데 정말 10년이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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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stp 파일은 SharePoint 2010 버전의 도서 관리 site template이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SharePoint 입문자가 참고할 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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