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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상토론회5

모임공간의 또 다른 발전, 스토리라운지 학창 시절에 민들레의 영토 카페(?)를 신선하게 바라 봤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익숙하게 받아 들여지는 민들레의 영토지만 소모임 공간으로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새롭게 느껴졌었죠. 토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모임전문공간도 사람들이 많이 필요로 했지요. 이번에 난상토론회가 열린 스토리라운지(http://www.storylg.net/)는 이러한 모임전문공간에 발표회장을 더한 개념으로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정확히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두어 층 정도에 다양한 규모의 발표회장과 강의장을 두었지요. '토리'라는 사이버머니까지 도입한 걸로 보아 카페 말고도 제가 보지 못한 다른 서비스가 더 있을 걸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코엑스나 호텔을 빌릴 여력이 없는 곳도 신규 제품/서비스를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 2009. 6. 8.
제10회 난상토론회 후기 한동안 데모데이로 변신했던 난상토론회가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 왔습니다. 2009/6/6 (토) 이대입구역 근처의 스토리라운지 후원으로 블로그와 협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실은 오랜만에 토론이란 행위를 하려니 잘 안 되더군요. ^^ 수다 떤다고 토론이 되지는 않는데 수다만 잔뜩 떨고 왔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얘기를 실컷 하고 나니 기분은 좋군요. 게다가 80 ~ 82학번 업계(?) 대선배님들까지 만나 뵈어 보람찼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준비를 해서 진짜 난상토론을 해 보고 싶어요. 2009. 6. 8.
Demo Day 8 참관기 제8회 데모데이에 참가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등록 데스크에 앉게 됐는데 꽤 피곤한 상태라 제 시큰둥한 모습에 기부를 강요하는 듯한 인상을 받지 않으셨을까 살짜기 걱정되네요. ^^ 1. 사이버 외교 단체 반크(VANK)의 친한파 SNS (http://chingu.prkorea.com)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직접 오셨군요! 실물로는 처음 뵈었습니다.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대세인 세계로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는 기존의 게시판 체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새로이 SNS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니 반크의 앞날이 밝아 보였습니다. 2. 자유로운 창작 공간, 스너그아트 (http://www.snugart.com) 스너그아트는 독창적인 기획이 돋보였습니다. 가볍든 무겁든 예술을 .. 2008. 12. 22.
제7회 Demo Day 후기 2008년 9월 29일 스마트플레이스 주관 하에 파란 본사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데모 데이에 참가했습니다. 이젠 익숙해진 난상토론회입니다. 파란의 대회의장도 한결 눈에 익었습니다. 자원봉사자가 좀 늘어난 느낌이었어요. 2시가 되니 회의장이 얼추 찼습니다. Demo day로 바뀐 이후로는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할지 궁금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크 때 파란 관계자 분이 말씀하신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풍선 장식을 파란에서 해 준 것이었네요. 파란색을 긍정적으로 기억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행사 끝나고 풍선 2개를 딸래미에게 줬더니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 다음은 제7회 데모 데이의 주요 주제였던 엔써즈와 누리엔 서비스에 대한 정리입니다. 동영상 검색 인덱싱 = 클러스터링 꼬날 님 홍보팀 합류:.. 2008. 9. 30.
블로거의 영향력을 토론해 봅시다~ 2007년 12월 19일, 블로그세상의 주류와는 큰 상관 없이 (당연히) 대선은 끝났습니다. 올해도 예전과 같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블로그세상을 놓고 보면 대선 만한 화두는 없을 듯 싶어요. 블로그세상의 여론과 현실로 나타난 결과의 다름에 분노하는 사람, 절망하는 사람, 조소하는 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것도 블로그세상의 특징이겠지요. 제 소견으로는 블로거의 영향력이란 '사실 전달'에 국한될 것이라 보거든요. 블로거 여러분들도 여기에 대해서 생각이 참 많으실 듯 해요. 벌써 5회를 맞은 IT난상토론회에서 이에 관한 얘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1. 블로거의 영향력 혹은 인터넷 여론의 영향력의 현황 2. 블로거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무엇이 있나? 3. 블로거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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