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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일2

다음에게 바보짓을 권한다 오늘 월간 회의에 참석했다가 스팸 메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주제가 나오자 선의로 시작했지만 곡해로 망한 Daum의 온라인 우표제가 불쑥 떠올랐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로 아쉬운 실험이었다. 당시 한메일 사용자가 우표제의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각인이라는 게 참 무서운 게, 일단 쓰기 불편할 때가 있는 메일로 '찍히고' 보니 사용자들이 참 많이 나갔다. 주소록을 보면 한메일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으며 아직도 몇몇 사이트는 한메일로 등록을 하지 못하는 지경이다. 다음이 선이고 네이버는 악이라는 따위의 얘기를 할 생각은 아니고, 단지 한 순간의 오해와 실수로 넘어진 후의 꾸준한 발전에 비해 영 빛을 보지 못하는 한메일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생뚱맞겠지만 다음이 .. 2009. 9. 10.
이뻐 죽겠네 한메일 사용자로 자잘한 파일 몇 개를 회사로 가져 갈 일이 생겨 메일로 날렸다. 아뿔싸! 보낼 때 귀찮아서 파일들을 압축하지 않고 그냥 블록 지정해서 올렸는데 받으려고 보니 일일이 클릭해서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건 옛날 얘기. 메뉴를 자세히 보니 '모두 저장'이라는 버튼이 있었다. 눌렀더니 한메일 서버에서 알아서 압축한 후에 내려 준다. 기획자와 개발자가 누굴까? 하마터면 몇십 번을 클릭할 뻔했는데 그저 고마울 뿐이다. 이런 걸 보니 웹 메일이 아웃룩의 편리함이라는 아성을 무너뜨릴 날도 머지 않은 듯하다. *** 한메일 담당자가 혹시라도 보신다면, 나중에 여건 되실 때 체크 박스 인터페이스를 추가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00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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