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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69

SQL Unplugged : 괴물이야기 MS가 괴물을 언급할 정도로 SQL Server 2008 R2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2000 버전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들어 왔고 써왔던 터라 느낌이 새롭네요. 현재 제 주업무(SAP BW)에 2005 버전을 쓰는데 아쉬운 점이 좀 있거든요. 2008 R2 버전으로 올렸으면 좋겠지만 돈부터 시작해서 장벽이 많네요. ^^ 2005 버전 지원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는 거시기한데 말이죠. SSRS 2008 R2의 지도 기능도 그렇고 좀 더 일찍 나왔으면 지난 해 결산 모니터링 대시보드 프로젝트에 써먹었을 텐데.. 이제라도 나왔으니 조만간 SharePoint 2010을 도입하게 되면 2008 R2를 쓰자고 할 생각이긴 합니다. 기대할게요. 2010. 6. 3.
MS Office 2010 베타 잡담 MS Office 2010 Beta를 한 달 정도 썼습니다. UI는 전체적으로 정리된 느낌이지만 참신해 보이지는 않네요. 어느새 리본 메뉴가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2010 버전에서는 (아무래도) 시간 관계 상 리본 메뉴로 전환하지 못한 제품들까지 리본 메뉴를 도입한 상태입니다. 리본 메뉴도 마냥 편한 UI는 아니라 한 달 정도 썼음에도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네요. Word에 단축키나 더 만들어 줄 것이지.. 안타깝게도 고객사의 DRM과 종종 충돌을 하고 결정적으로 원노트 2010이 자꾸 종료되는 버그 때문에 다시 2007 버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2007 버전과 2010 버전을 병용해서 생기는 문제인 듯하니 고객사의 (빌어먹을) DRM이 2010 버전을 지원하게 되면 문제 없을 걸로 봅니다.. 2010. 3. 2.
엑셀 서비스 차트 다운로드 오류로 고생 중 야심차게 엑셀 서비스 기반의 부서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엑셀은 고객 사용자가 만들었지요. 한 달에 한 번 갱신하면 된다고 하니 부담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Excel 웹 액세스에서 차트를 볼 때 오류 메시지: "Excel 서비스 차트 다운로드하지 못했습니다." http://support.microsoft.com/kb/928726 라는 오류가 나는 겁니다. 표는 잘 나오는데 차트만 안 나와요. KB 대로 해도 해결하지 못해 검색을 더 해 봤는데 구글 검색 결과 첫줄에 나오는 방법 외에는 특별한 게 없네요. 그대로 했지만 역시 오류는 그대로입니다. Failed to download Excel Services chart http://social.msdn.microsoft.com/Foru.. 2010. 2. 5.
MS 오피스 2010의 작은 배려 MS 오피스가 2003 버전부터 구동이 느려지기 시작해서 답답했었죠. 그런데 2010 버전부터 구동 시 안내 화면이 좀 더 친절해졌네요. 진행 단계를 보여주며 특히 구동 중간에 사용자가 중단 시키고 싶은 경우 누를 종료 버튼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개인적인 체감이지만 2010 버전이 2007 버전보다 구동 속도가 훨씬 빨라졌는데 친절해지기까지 하니 기분이 좋군요. *** 갈무리는 발로 했으니까 이해 바랍니다. ^^ 2010. 1. 29.
SharePoint 2007 Wiki 꼼수 백업 그 동안 SharePoint Wiki에 이런 저런 노하우들을 기록해 왔다. 그런데 얼마 전 고객사 부서와 협업하는 사이트를 하나 날려 먹고(Backup을 제대로 안 하긴 했지만 좀 지난 백업 본의 restore도 안 됐다.) 인프라 팀에 제대로 된 백업을 의뢰하는 한편 개인적으로도 저장해 놓으려고 메뉴를 뒤적거렸다. 헉... MOSS 2007의 위키는 로컬로 저장하지 못한다. 검색해 보면 확인 가능하다. 아웃룩과 연동을 해도 껍데기 aspx 파일만 들어 올 뿐 내용을 받지는 못한다. 이 상황에 대해서는 나와 비슷한 처지인 듯한 사람이 올린 http://tech.kateva.org/2009/06/how-can-i-create-local-copy-of.html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어찌 됐든 MO.. 2010. 1. 6.
Visio의 가능성 MS Visio 2003 버전을 몇 번 써 본 후에 잡탕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개발자용인지 현업용인지 갈피를 잡기 힘들었기 때문이죠.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보통 개발자들이 쓰는 흐름도 같은 차트도 현업이 쓰는 경우가 많은 터라 결국 이 둘을 굳이 분리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겠더군요. 하지만 그만큼 전문성은 떨어진다는 게 흠이기도 했지요. MS도 인정하겠지만 Visio의 개발 도구로서의 완성도는 Rational Rose 시리즈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그런데 MS는 Visio에서 다른 가능성을 본 듯 합니다. 개발 도구로서의 완성도는 '일단 충분한 수준' 정도로 잡은 듯 하고 비즈니스 차트에 주력하면서 데이터 실시간 시각화라는 획기적인 기능( 2008/05/23 - [BI] - Visio.. 2009. 12. 8.
SSRS 2008 오류 이벤트 형식: 오류 이벤트 원본: SQL Server Reporting Services(MSSQLSERVER) 이벤트 범주: 없음 이벤트 ID: 0 날짜: 2009-11-20 시간: 오후 1:55:07 사용자: N/A 컴퓨터: SSVBIS10 설명: 응용 프로그램 도메인 DefaultDomain을(를) 언로드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예외가 발생했습니다. appdomain을 언로드하는 동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예외가 발생한 HRESULT: 0x80131015) 자세한 정보는 http://go.microsoft.com/fwlink/events.asp에 있는 도움말 및 지원 센터를 참조하십시오. 이벤트 형식: 오류 이벤트 원본: Report Server Windows Service (MSSQLSERVER) .. 2009. 11. 20.
MOSS 2007에서 왼쪽 네비게이션 바 너비 조정하기 아래 링크를 따라 가면, 너비를 고정한 채 CSS로 조정하기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여 동적으로 조정하기 모두 나와 있다. "구글과 SharePoint 전문가 여러분들, 고마워요!" SharePoint Designer에서 LeftNavigationAreaCell의 너비를 직접 바꿔도 무방하다. 취향과 서버 등 성능, 환경 문제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http://social.msdn.microsoft.com/forums/en-US/sharepointcustomization/thread/764fcd3a-3f86-4cd1-8003-37005c879159/ 너비를 고정한 채 CSS로 조정하기: Ghost(theme.css 수정), Unghost(SharePoint Designer) 방식 모두 쉬움. .ms-na.. 2009. 10. 29.
SharePoint 기반의 결산 모니터링 시스템 '월말 결산'이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에게는 뜬구름 잡는 듯한 얘기라 익숙하신 분들을 대상으로만 얘기해 보겠습니다. 결산 업무가 BPM으로 구조화, 시각화 된 곳이 아닌 이상, 현업들의 머리만 의지하다 보면 결산 처리에 구멍이 나게 마련입니다. 물론 개별 리포트 건으로 이를 확인 가능하지만 포탈 등에 올라가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 리포트 실행 자체를 잊기도 하지요. 이에 따라 고객사에서 결산 업무를 모니터링할 시스템을 주문했습니다.추가 비용 없이요. ^^ 향후 EIS 프로젝트 때 제대로(?) 하자는 약속을 한 후, ERP 팀에서 콘텐트 기획을 맡고 저는 BI 담당자로서 일단의 아키텍처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가용한 자원을 보니 MS SQL Server 2008, MS Office SharePoint.. 2009. 10. 22.
늦어도 내년에는 Windows 7을 쓸 수 있을 듯 새 걸 좋아해서 득달같이 Windows 7을 설치하고 한동안 쓰다가 지운 적이 있다. 이유는 고객사의 PC 자산 관리 솔루션이 동작하지 않고 그룹웨어의 전자결재가 진행 도중에 멈추며 역시 고객사에서 쓰는 DRM 솔루션이 도리어 버전 업한 이후에 오작동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자산 관리 솔루션은 한국 MS와의 협력이 공고한 편이라 곧 패치가 나오기로 했고(아마 벌써 나왔을지도) 전자결재는 MS의 데스크탑 가상화 기술 활용하는 방식을 써서 우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_-) 설마하니 DRM 솔루션 업체도 미치지 않은 이상 정식 출시 이후에는 Windows 7을 지원하지 않을까? 윈도 비스타를 1년 이상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던 전력이 있어서 불안하지만 말이다. 전산실의 인프라 팀도 윈도 비스타에는 뜨뜻미지근.. 2009. 9. 22.
Windows 7의 알아서 하기 MS는 Windows 7부터 드라이버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모양이다. 윈도 비스타 때만 하더라도 MS가 기본 제공하는 드라이버는 H/W의 성능을 모두 끌어 내지 못했는데 Windows 7부터는 그렇지 않다. 2009/05/28 - [MS] - Window 7의 드라이버 지원 그런데 며칠 전에는 HP 8510p 노트북의 전력 관리(?)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별 문제 없이 쓰는 중이었는데 @_@) HP 웹사이트에 연결을 권하길래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HP 웹사이트에서 알아서 해당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했다. 아쉽게도 해당 드라이버가 Windows 7을 지원하지 못해 설치는 무산됐지만 이로써 MS의 의지가 다소 보였달까? 향후에는 제대로 된 드라이버를 받으리라 본다. 이렇게 MS가 H/W 제조사와 .. 2009. 6. 11.
Windows 7의 작업표시줄 MS Windows 7의 작업표시줄은 새로워졌다. 맥의 Dock을 벤치마킹했지만 이전의 작업표시줄과도 그리 다르지 않아 혼동이 적을 거라 본다. 덕분에 윈도 비스타 버전까지 쓰던 Object Dock을 설치하지 않고 한 달 여 사용하는 중이다. 작업표시줄에 추가하거나 삭제하기가 쉽고 하부 화면을 모두 표시하는 신기능을 지원하면 화면 전환도 훨씬 쉽다. MS Windows의 UX 팀이 자신감을 가져도 좋겠다. 2009. 6. 10.
Windows 7 설치기 쓴지 한 달만에 설치기를 올립니다. 설치에 별 요령이 필요 없어 설치기를 자세히 쓸 필요가 없기도 했습니다. 폰카로 밤에 찍어 사진이 흐릿하니 양해 바래요. Windows Vista부터 쉬워졌지만 Windows 7은 설치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무선 랜을 미리 잡아 주는 세심함에 감동하기도 했어요. 훨씬 쉬어진 만큼 사용자와 PC 사이의 벽이 낮아졌길 앞으로도 더욱 낮아지길 바랍니다. 2009. 6. 9.
Windows 7의 효과일까? '2009/01/29 - [그냥] - HP Compaq 노트북을 쓰자니 괴롭다'라는 글에 썼듯이 HP 8510p 기종 노트북을 쓰면서 그야말로 처절한 BSOD(블루 스크린)의 향연을 겪었다. XP건 Vista건 가리지 않고 터져대는 BSOD는 이 노트북을 지급 받은 전산실 사람들을 정말 괴롭게 했고 회사에서는 HP에 해결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은 받지 못했다. 비스타 사용자는 일단 에어로 효과를 꺼야 했고 엑셀 작업을 할 때는 가급적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등 BSOD를 피하기 위한 노하우가 쌓이는 참 한심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시험 삼아 Windows 7을 설치한지 오늘로 한 달째인데 BSOD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BSOD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ATI 드라.. 2009. 6. 8.
Windows 7의 세심한 원격 접속 우연히 Windows 7의 신기능을 발견했다. 회사 터미널 서버에 접속했다가 다시 내 컴퓨터로 돌아 와 노닥거리던 중 작업표시줄을 클릭하다 보게 됐다. 위 갈무리에서 맨 오른쪽 미리보기는 터미널 서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화면이다. 그러니까 Windows 7의 작업 표시줄은 원격 접속한 컴퓨터의 어플리케이션도 같이 묶어 보여 준다. 소소하다면 소소한 기능이지만 사용자가 필요한 창을 찾아 헤매지 않게 하는 유용한 기능이라 하겠다. Windows 7, 참 세심하다. ^^ 2009. 6. 5.
Windows 7의 발목을 잡는 ActiveX Windows 7을 만족스럽게 쓰는 중이지만 절대 아내나 어머니에게 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바로 저 악명 높은 ActiveX 때문이다. 롯데카드 결재 콘트롤은 한 번에 부팅 필요 없이 설치됐지만 현대카드는 두 번 재부팅해야 했다. 두 번이나 부팅해야 했던 이유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그 이후로는 잘 되는 편이다. 까짓 재부팅이야 해주면 되는데 문제는 산업인력관리공단의 증명서 인쇄 콘트롤처럼 골백 번 재부팅해도 쓰지 못하는 경우이다. 특히, 증명서 발급 ActiveX 콘트롤들은 가상 환경이니 터미널 서버에서 작동하지 못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전가의 보도인 Windows Virtual PC (XP Mode)도 쓰지 못한다. 그야말로 진퇴양난. 근처의 Windows XP 사용자에게 부탁하는 수 밖에 없다. .. 2009. 6. 2.
Window 7의 드라이버 지원 MS에서 올렸는지 ATI에서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윈도 업데이트로 받은 드라이버만으로도 4.8이 나왔다. 윈도 비스타 때는 이 정도가 아니어서 제조사의 드라이버를 따로 받아 썼었다. 물론 그랬던 상황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걸 어떻게 다 MS에서 지원하겠나? 그런데 이번 윈도 7에서는 기본 드라이버도 4.7이더니 어제인가 그제인가 최신 업데이트가 올라 왔다. 적용했더니 본래 대로 4.8이 되었다. 아직 윈도 7 정식 버전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MS의 투자인지 ATI의 투자인지 좀 궁금하다. 2009. 5. 28.
Windows Virtual PC (XP Mode) 쓸만하다 고객사는 DRM 솔루션을 쓰니까 당연히 DRM이 걸린 문서가 내게 날아 온다. 문제는 내가 시험 삼아 모험적으로 설치한 Windows 7에서 아직 소프트캠프의 DRM 솔루션이 제대로 돌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Windows Virtual PC-XP Mode를 쓰는 수 밖에 없었다. Windows Virtual PC (XP Mode)와 Windows 7의 데스크톱 연동 - 꼬알라의 하얀집 http://blogs.technet.com/koalra/archive/2009/05/04/windows-virtual-pc-xp-mode-windows-7.aspx 윗글과 같이 DRM 솔루션의 아이콘을 등록하니 과연 Windows 7의 작업표시줄에 DRM 솔루션이 보인다. 이 상태에서 암호화된 문서를.. 200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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