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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point30

SharePoint 기반 KPI 관리 시스템 (1) 어찌 보면 무리하지만 고객사의 요구와 제 치기로 SharePoint 기반의 KPI 관리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SAP의 전략 관리 모듈이나 MS의 PerfomancePoint Server 같은 전문 솔루션을 쓰는 것이 적절한 방법론이겠으나 우선 작게 시작하는 파일럿(다시 말해, 괜찮으면 돈 들여서 다시 만들되 그럭저럭 쓸 만하면 계속 쓰자는 고객사의 기조)의 의미로 발을 들였지요. 이제까지 고객사는 엑셀 문서를 주고 받는 식으로 BSC와는 무관하게 KPI를 관리했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성과 측정 및 평가가 급격히 중요해지면서 KPI 관리 부서가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KPI의 평가 과정, 즉 점수가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연중에 보여 주지 않고 연말에 덜컥 몇 점이라고 발표해 버리면 피평가부서에.. 2009. 6. 30.
오렌지 테마 맘에 든다 MS 오피스 2007의 색상 테마 중에는 마음에 드는 게 많은데 그 중에서도 오렌지 테마가 눈에 잘 들어 온다. 오렌지 테마에 차트 스타일 33에서 40을 적용하면 MOSS의 엑셀 서비스로 올려도 색이 어그러지지 않는다. 개중에 제일 깔끔하게 잘 나온다. 웹 화면에 어울린달까. MS도 MOSS 세미나에서 엑셀 서비스 소개할 때 색상 테마의 차트 스타일을 조심해야 할 텐데. 현업 담당자들은 기함한다. ^^ 말이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차트를 엑셀 서비스로 올릴 때에는 가급적 맑은 고딕체를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왠지 엑셀 서비스 차트 상의 글자에 한글 맑은 고딕체는 너무 도드라지게 보인다. 몇몇 차트 스타일처럼 그라데이션이 뭉개져서 허접해 보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2009. 4. 16.
이메일을 쓰지 않는 것도 좋죠 공무원 명함에 이메일을 기재하지 않는 게 어떻냐는 의견이 나왔나 봅니다. 역시나 의견이 분분하네요. 제 소견으로는 몇 가지 대안을 두는 전제 하에 명함에서 이메일을 빼는 것도 보안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전산쟁이의 시각으로야 스팸 메일이 잘 구분되는 편이지만, IT를 꺼리는 보통 공무원들은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스팸 메일에 속아 각종 보안 솔루션들을 무용지물로 만들곤 하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메일의 대안은 기업용 SNS, 예를 들어 MOSS에서 제공하는 개인 페이지입니다. 블로그도 대안이 되겠지만 용도가 다르고 딱 개인 페이지가 적격이네요. 개인 페이지에 접속하려면 로그 온을 해야 하니 일단의 악성코드는 상당히 배제될 것이고요. 소식이나 자료를 주는 편에서도 접근이 쉽죠. 싸이월드 방명록에 메시지.. 2009. 4. 8.
Groove가 불편할 때 이 블로그에서 Groove 칭찬을 많이 했지만 실은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한 문서를 여러 사람이 편집해야 할 때죠. 파일 서버에서 작업한다면 아무개가 열고 있다며 알리며 읽기 전용으로만 열리기 때문에 문서 편집에 틀어질 일이 없지만, 그루브로 동기화한 상태에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문서 하나를 열고 닫게 되면 '아무개의 사본'하는 식으로 편집본이 여러 개 만들어지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이거 나중에 하나로 정리하려면 짜증나요. (물론 이 기능 덕분에 최근 변경분으로 덮어 써버리는 단순 폴더 동기화 도구보다는 훨씬 안전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파일서버나 MOSS에서 작업하는 게 좋습니다. 남이 작업하는 중이라면 나중에 들어가는 게 낫죠. 게다가 MOSS는 파워포인트 문서에 한해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편집하는.. 2009. 1. 30.
MOSS에서 문서를 열면 오류가 나며 익스플로러가 종료되는 경우 MOSS(Microsoft Office SharePoint Server)의 문서 라이브러리에서 MS 오피스 파일을 클릭하면 이렇다 할 메시지 없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종료되 버리는 오류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이 오류는 한 PC에 MS 오피스 버전을 두 가지 이상 설치했거나 셰어포인트 디자이너를 설치했거나 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f/5/1/f511cec6-d8c5-444e-bd76-5161b2a16c9f/office-kb938888-fullfile-x86-glb.exe 위 파일을 실행하고 익스플로러를 새로 실행하면 오류가 사라집니다. (출처: http://social.msdn.microsoft.com/forums/en-US/shar.. 2009. 1. 2.
MOSS는 플랫폼이다 소견이지만 MOSS(MS Office SharePoint Server)는 대세가 될 것입니다. 느리고 버그 투성이에 불편하기 짝이 없었던 과거 2003 버전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 현재의 2007 버전도 여전히 과도기적 제품이지만 향후의 방향을 알기에는 충분합니다. 섣부른 예측이겠지만 MOSS가 향후 MS 기술을 기반으로 두는 많은 기업의 웹 프레임워크가 될 거라 봅니다. 지금까지처럼 aspx 파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게 아니라 MOSS 위에서 SharePoint SDK를 이용하여 웹 파트를 개발하는 방식이 추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MOSS는 이미 보안, 권한, 검색 뿐만 아니라 Workflow, 관리 용이성 등 많은 기본적이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정말 웹 어플리케이.. 2008. 9. 4.
Visio와 SharePoint의 만남 MS Office SharePoint Server(이하 MOSS)와 MS Visio는 잘 맞는 친구다. Visio는 아주 편한 시각화 도구인데 결과물로 생성하는 VSD 파일을 MOSS의 웹 파트로 활용 가능하다. 회사의 프로젝트 관리 사이트에서 이를 활용하기로 했다. 우선 MOSS에 프로젝트 브리핑 용도의 사용자 목록을 만든다. 물론 MS Project를 써야 정확하겠지만 전산실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프로젝트에 굳이 쓸 필요는 없는 듯 싶다. 그래서 MOSS도 간단한 간트 차트 목록을 제공하는 것 아니겠나. 이 곳에서 입력한 내역을 비지오의 피벗 차트 기능을 써서 간단하게 리포트를 만들었다. 미묘한 자료가 있어 스크린 샷에 일부러 부드러운 효과를 많이 주었다. 화면 가운데의 트리 구조가 비지오로 만든 프로.. 2008. 5. 23.
한국형 MOSS Customizing에서 아쉬운 점 Microsoft Office SharePoint Server 2007(이하 MOSS2007) 기반의 그룹웨어 제품이 좀 많습니다. MS 기술 기반에 자신 있는 기업이라면 맨땅에 헤딩하기 보다는 MS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힘도 덜 드는 MOSS 2007 기반을 택하기 마련이겠지요. 기본적으로 Enterprise Portal(이하 EP)의 기능을 꽤 제공하고 MS 오피스와의 연동이 강력하며 MS Office Communication Server와 같이 하면 그룹웨어와 VoIP 결합, 나아가 UC 구현도 상당히 손쉽거든요. 물론 단점은 있습니다. 직접 제어하기 힘든 MOSS의 버그와 상대적으로 딸리는 포탈 본연의 기능과 검색 기능때문에 MOSS 기반 솔루션을 그룹웨어 겸 EP로 팔아 먹기에는 녹록지 않은.. 2008. 4. 16.
Microsoft Search Server 2008 Express가 나왔다 MS가 소기업들에게 선물을 하나 더 주었습니다. MOSS가 부담스러운 소기업은 Windows Server에 기본 제공되는 WSS(Windows SharePoint Service)로 만족할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런 경우 검색 기능에 아쉬운 면이 좀 있지요. 이런 기업에서 MS Search Server 2008 Express를 도입하면 아쉬운 면을 많이 보완할 만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 방문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technet.microsoft.com/ko-kr/windowsserver/sharepoint/bb735840(en-us).aspx 이런 건 서버 운영체제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구글에서 해주기 힘든 부분이죠. 로컬 PC의 데스크탑 검색 솔루션에서 공유폴더 등등의 색인.. 2008. 4. 10.
MS Project Server 지울 때는 조심하세요 별 생각 없이 시험 삼아 설치 했던(MSDN 가입 상태임) MS Project Server 2007을 지웠습니다. 초기치인지 선택이 불가능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MS Project Server가 지워지면서 멀쩡한 MS SharePoint Server까지 끌고 사라졌군요. 예, SPS가 말끔히 지워졌습니다. 어차피 운영 시스템이 아니라 천지개벽할 난리는 아닙니다만 아직 시험할 거리가 많이 남았거든요. 지금 어떻게든 복구하려는 중입니다. 밥도 못 먹고 왜 이 짓거리를 해야 하는지. ㅠ_ㅠ 다행히 환경 정보는 DB에 안전하게 따로 저장되는 시스템이니 웹 응용프로그램 쪽만 복구하면 되기 하겠습니다. 그래도 못할 짓이네요. 이렇게 시간 낭비를 하다니... 그러니 MS Project Server를 시험하시는.. 2008. 2. 19.
MS SharePoint의 오프라인 활용과 Groove 팀의 협업도구인 MS Office SharePoint Server은 말 그대로 서버 제품이라 온라인에서만 접근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최신의 2007 버전에서는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버 혼자서는 안 되고요. MS 오피스 아웃룩 2007이 있어야 합니다. SharePoint로 구성된 팀 사이트에서 '작업'을 클릭하고 'Outlook에 연결'을 클릭하면 아웃룩이 약간의 과정을 거쳐 동기화 설정을 합니다. 이후에는 아웃룩만 실행되고 있으면 팀 사이트의 내용을 알아서 불러다 쌓아놓게 됩니다. 물론 사이트나 내 컴퓨터에서 삭제하면 다른 곳에서도 삭제되는 동기화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해집니다. 출장자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다 네트워크가 가능한 곳에.. 2007. 5. 25.
기업 블로그 = 기업 아바타 기업이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은 내부적으로는 지식/정보 축적을 들 수 있고 외부적으로는 마케팅/홍보를 들 수 있다고 봅니다. 서양 기업에서는 블로그 붐이 일었는지, Sun 같은 회사는 거의 모든 직원이 블로그를 갖고 있고 MS의 SharePoint 제품군에서는 사내에 블로그 생성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에게 블로그 작성 지침을 내려서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활용을 기대하는 것이지요. 국내에서 내부적인 지식/정보 축적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외부적인 활용은 검토하는 기업이 이미 많다고 봅니다. 특히 B2C 기업이라면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이미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례.. 2007.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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