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237 Lotte IT Forum 2008 "IT 융합" 소개 롯데정보통신에서도 큰 세미나를 여는군요. 국내에 있는 벤더들이 대거 참여하니 가볼 만하겠습니다. IT 융합은 유통기업을 많이 상대하는 롯데정보통신이 크게 관심을 가지기 마련인 주제인가 봅니다. (건설이나 제조도 물론 IT 융합과 연관이 많습니다만 일단의 인식이 그렇지요.) 그나저나 HP와 IBM에서 BI 솔루션을 들고 나왔네요. 오라클 BI는 접한 적이 있어도 HP와 IBM 솔루션은 직접 본 적이 없어 무척 궁금합니다. 이날 시간을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08. 9. 11. 파란.com에 갔었더랬죠 제 4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때 파란 본사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파란에서 직원 대상의 카페테리아에 데려가 주시기도 하는 등 아주 잘 대접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난상토론회의 즐거움이 배가 됐습니다. IT난상토론회 얘기는 온오프믹스 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 자그만치 1년이나 지나서 사진을 올리는군요. 2008. 9. 10. 티스토리 운영진, 미숙의 절정을 보이다 티스토리의 이미지는 구속의 반대였는데 레진 님의 블로그 공중분해 사태로 이제는 모두 옛날 얘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음은 카페부터 시작해서 공든 탑 무너뜨리기의 대표적 사례로 나설 셈인가요?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백기 투항하면 됩니다. 블로그 삭제가 아닌 비공개 처리가 옳았다고 인정하며 사전 고지 미흡에 대해 사과를 하는 것만이 티스토리를 네이버 블로그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입니다. 감히 추측하자면 개방하겠다고 선전하는 네이버 블로그에 눌려 이대로 사그라지고 싶지 않다면 이미지를 지키길 바랍니다. 대체 얼마를 들여서 만든 이미지입니까! 제발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 2008/9/3 현재 추가. 이제 레진 님의 블로그에 들어 가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글 대부분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입니다.. 2008. 9. 2. 엑스파일 극장판의 위젯 마케팅 정말 참신하다. 단순한 링크, 그림, 동영상이 아니라 '위젯'이다! 이 위젯을 설치한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방문자는 엑스파일 극장판 공식 블로그를 추가로 방문하는 수고 없이 위젯 안에서 스틸 사진과 동영상을 보거나 다른 위젯 이용자와 채팅까지 하는 게 가능하다. 물론 공식 블로그를 방문하는 링크도 제공한다. 누가 생각했는지 대단하다. 예매권 100장과 키 홀더 30개를 추첨해서 주는 이벤트까지 곁들인 위젯 마케팅에 1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다. 사실 상품이 좀 더 컸으면 참가자들이 훨씬 많이 늘었을 듯 하다. 그러나 엑스파일의 매니악성을 감안하면 이 정도가 적정한 투자인 듯도 싶다. 다만 안타까운 게, 한글 채팅이 안 된다. 글로벌 마케팅에서 비영어권은 소외된 걸까? 이제 엑스파일 위젯 마케팅을 기점으.. 2008. 8. 14. 올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를 못 만드나? 우연히 네이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발견했다. '네모씨의 NATE홀릭'이라는 블로그(http://blog.naver.com/mobilelog/)인데 브랜드 블로그라고 하는 걸 보니 네이트에서 네이버와 제휴를 하여(요금을 주는 거겠지?) 운영하는 모양이다. 올블로그는 네이버의 브랜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염두에 두기는 했었을 걸로 본다. 그런데 왜 안했을까? 제휴의 댓가가 좀 지나쳤을까? 그냥 네이버에서 거부했을까? 블로그 가입수가 17만에서 정체된 듯 보이는 올블로그로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끌어 들여야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텐데. 네이버에 브랜드 블로그를 만든다고 해서 네이버 블로그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은 아니겠지만, 그것말고 네이버 안에서 나올 줄 모르는 네이버 블로거들에게 올블로그.. 2008. 8. 8.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일반적인 컴퓨터의 쓰임에 대한 질문은 포탈의 지식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셔도 좋고 mwultong Blog ― 디카 / IT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셔도 좋겠습니다. 특히 mwultong Blog ― 디카 / IT에는 어지간한 포탈 사이트 뺨칠 만큼 정보가 많이 축적되어 있으니 적극 추천합니다. 그럼에도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라는 공지를 올리는 이유는 제 블로그의 방문 리퍼러 분석을 보고 나니 방문자들께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래서 2008/02/04 - [그냥] - 유니클로 화면보호기 글 같은 경우에는 원래 화면보호기를 받는 방법을 올리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추가했습니다. '유니클로 화면보호기', '듀얼모니터 화면보호기'를 검색해서 들어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2008. 8. 6. IBM의 이노베이션 메시지 콘테스트 IBM에서 이벤트를 열었네요. Firefox 브라우저에서는 잘 안 되는 듯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여 링크는 http://www-903.ibm.com/kr/isurvey/survey.jsp?survey_id=stsd입니다. Stop Talking Start Doing 이노베이션 메시지 콘테스트 당신의 이노베이션 메시지는? Stop [ ] Start [ ] 당신만의 이노베이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도록 빈 칸을 채워주세요. 예) Stop Talking Innovation Stop Imaging It Stop 일상에 길들여지기 Start Doing It Start Making It Start 고정 관념 깨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출하신 분을 선정하여 총 150분께 영화관람권 2매를, 총 200분께 베스킨.. 2008. 7. 23. IBM 마케팅 메일의 링크는 매번 오류다 IBM에서 뉴스레터를 받는데 매번 메일 안의 링크가 깨져서 나옵니다. 이유는 제가 아웃룩을 쓰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웃룩의 보안 설정때문인지 IBM에서 의도한 링크로 접속이 안 되는 모양이에요. IBM 사람들은 로터스를 쓰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웃룩 같이 많이 팔린 제품도 신경 써 줬으면 좋겠어요. 매번 귀찮습니다. 2008. 7. 23. 알라딘은 아마존이 되고 싶은가 보다 알라딘이 'Thanks to Blogger(이하 TTB) 2'를 시작했다. 기존 TTB1이 구매 행위가 일어나야만 금전 보상이 이루졌던 것에 반해 TTB2는 클릭 행위만 일어나도 보상이 이루어진다. 알라딘의 이런 행보는 국내의 다른 인터넷 서점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난다. 이런 시도가 정말 드문 대한민국의 사정을 감안하면 알라딘의 혁신적 시도가 눈물 나게 고맙다. 대한민국 인터넷 산업을 위해서라도 TTB 시리즈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참여율이다.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탈 블로그에서 참여하는 게 어렵지 않았던 TTB1을 보면, 금주의 리뷰에 선정된 리뷰들 중에 네이버 블로그가 생각보다 없었다. 네이버 블로그의 양적 우세를 생각하면 참 적었다고 본다. (실제 참여 건수는 모르겠다.) 하물며.. 2008. 7. 21. 로지텍 웹캠에 감동 받았다 회사에서 모의재난훈련을 하곤 한다. 초창기에는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기도 했는데 이 때 로지텍 웹캠을 사용했다. 기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해상도가 높으면서 사무실의 그리 밝지 않은 조명에도 흐리지 않은 영상에 자체 마이크의 성능도 괜찮아서 만족했다. 하루는 다른 일에 바빠서 훈련에 늦게 가는 바람에 급하게 촬영 준비를 해야 했다. 그런데 아뿔싸! 그 사이에 노트북을 바꿔서 드라이버나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카메라를 이 사람 저 사람이 쓰다 보니 설치CD도 어디론지 가 버리고 없었다. 검색해 봐야 하나 궁시렁 대면서 일반 모드(?)로라도 작동할까 싶어 웹캠을 꽂았더니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되는 것은 물론이요, 기본 촬영 프로그램도 선택 클릭 한 번에 설치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저가의 .. 2008. 7. 17. Firefox의 DEP 관련 오류 해결 미봉책 특정 Windows Vista 환경에서는 Firefox 3가 DEP 관련 오류로 종료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불여우 사용자들의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중이지요. 저도 꽤 고생했습니다만(2008/06/23 - [그냥] - 윈도 비스타에서 파이어폭스 3 쓰기 힘들다) 얼마 전부터는 다음과 같이 피해가고 있습니다. Mozilla Firefox 단축 아이콘의 속성 설정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Run As Administrator)'을 지정해 주면 됩니다. 다행히 Firefox 브라우저를 통해서는 악성 코드가 들어 오기 힘든 편이니 이렇게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애초에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지정을 한 경우에는 구글이나 MS, Adobe 같은 유명한 곳에서 만든 플러그인만 설치하.. 2008. 7. 16. HP, 지켜 보련다 체험단에 응모하는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예전에 HP 데스크젯 프린터를 썼었던 사람으로서 HP의 토너 정책에 분노해 왔던 걸 숨기지는 않겠다. 결국 재생 잉크의 달인이었던 적도 있었는데(지금은 잊었고) 아는 사람 프린터를 보아 하니 얼마 전부터는 재생 잉크를 쓰는 것도 쉽지 않게 된 모양이지만 여전히 정품 잉크는 고가였다. 이거 참, 회사가 아닌 개인이 프린터 쓰기가 여간 녹록치 않다. HP의 이벤트 공지에는 CP1215 프린터가 경제적이라 하니 체험단에 뽑히면 확인해 보고 싶다. 용지의 크기가 커지고 두꺼운 용지를 지원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딸래미가 좋아하는 뽀로로 같은 캐릭터를 인쇄해서 가지고 놀게 할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컬러 인쇄 품질이 생각보다 괜찮다면 디카로 찍은 사진도 부담 없이 .. 2008. 7. 15. 리트머스2 간담회 참석 후기 리트머스2 서비스에 직접적인 관심은 없지만 이쪽 세상 돌아가는 게 궁금해서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일본과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일본은 모바일이 대세이고 중국은 QQ 메신저를 통한 서비스가 대세더군요. 우리나라와는 달리 신규 서비스가 계속 성공하는 편이고요. 역시 우리나라는 인터넷 인프라만 선진국이고 나머지는 후진국이었습니다. 모바일은 이통사들의 폐쇄성때문에 지지부진한데 유선 인터넷마저 KT의 종량제 위협에 전전긍긍이니 곧 있으면 인프라 선진국이라는 타이틀마저 위태로워지겠군요. 리트머스2가 파란.com과 협력했다니 의외입니다. 파란의 실무자들이 경영진을 설득했다니 놀라워요. 꽉 막힌 양반들 같았는데. 덕분에 새로 시작하는 벤처에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파란.com도 날개.. 2008. 7. 4. 윈도 비스타에서 다음 캘린더미니 쓰기가 힘들다 개별적인 작동은 잘 되는데 아웃룩과 싱크하려고만 하면 일정을 좀 읽다가 작종 중지가 된다. 윈도 비스타에 MS 오피스 2007 환경으로, 이런 지가 좀 오래 됐다. 다음 캘린더 개발진도 인식하는 문제인 듯 한데 쉽게 고치지는 못하나 보다. 어쨌든 최근엔 좀 불편하게 사는 중이다. 기업에서 개발한 업무 프로그램들 중 상당수가 마찬가지라 내 고객사도 표준 OS는 MS Windows XP로서 당분간 비스타로 바꿀 예정이 없다. 처음부터 닷넷 프레임워크 2.0 위에서 움직이게 개발했다면 모를까 win32 체제로 개발한 이상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다들 수정하느니 새로 개발하는 게 낫겠다고 한다. 담당자들이 영 버거워 하는 눈치다. 윈도 비스타에 관해 또 하나 불편한 건 드라이버의 버그이다. HP 노트북 85.. 2008. 6. 30. 윈도 비스타에서 파이어폭스 3 쓰기 힘들다 파이어폭스3를 날짜 맞추어 설치하고 쓰는 중인데 자꾸 오류가 나면서 종료된다. 자동으로 세션을 기억하니까 파이어폭스를 재실행하면 게시판에 쓰던 내용까지 되살아나서 뼈아픈 적은 없었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휘리릭 지나가는 메시지를 보니 DEP 설정 관련 오류라고 해서 윈도 비스타의 DEP 설정에 들어갔다. 파이어폭스를 DEP 제외 프로그램으로 설정하려고 했더니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구글로 검색을 해 봤는데 별 다른 해결책은 없었다. 모든 윈도 비스타 환경에서 오류가 나는 건 아닌 모양이라 원인을 찾기 힘든 모양이다. 그렇다고 DEP 설정을 전역적으로 해제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보안 수준을 낮추기는 싫다. 하염 없이 기다려야 할 듯. -_- *** 2008/7/16 추가 미봉책을 발견했습니다. 2.. 2008. 6. 24. 전달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더라 저 유명한 Presentation Zen이 드디어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출판사는 Joel On Software의 번역본을 출간한 에이콘 출판사(http://www.acornpub.co.kr/)입니다. 이번엔 트랙백 이벤트를 열면서 나왔군요! 빠질 수 없죠. 이렇게 탐나는 책인데요. 예, 제 수준이 대략 이렇습니다. Presentation Zen이 필요해요!!! 2008. 6. 19. 피자헛 프레쉬 고메이 시식기 피자헛과 올블로그의 프레쉬 고메이 시식 이벤트에 당첨돼서 길을 나섰습니다. 근처의 배달 전문지점에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딸래미는 피자 먹으러 간다고 하니 정말 신났습니다. 만세를 부르고 난리가 났지요. 프레쉬 고메이가 시리즈였군요. 마늘을 좋아해서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갈릭 고르곤졸라를 시켰습니다. 좋아요, 좋아. 피자헛 피자같지 않게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치즈가 감칠 맛 납니다. 지름도 작은 편이고 이탈리아 피자처럼 얇은데도 허하지 않아요. 적절합니다. 그런데 세 식구가 먹으니 아무래도 허한 느낌. (하나는 아기지만) 피자가 느끼하지 않으니 음료가 남았습니다. 평소같으면 벌써 콜라 리필 들어갈 타이밍이었는데 피자 한 판을 비운 즈음에도 반이나 남았군요. 살짝 고민하다가 그냥 한 판 더 먹기로 하고 마르.. 2008. 6. 9. 미디어몹의 메인화면 사용자 필터링 기능 블로그 및 메타 블로그 서비스인 미디어몹(http://www.mediamob.com)은 최근에 사용자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메인화면 사용자 필터링은 미디어몹 메인 화면의 최근 글 목록에서 로그 온한 사용자가 지정한 다른 사용자의 글은 보이지 않게 빼는 기능이다. 올블로그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정치 글 제거' 기능보다 훨씬 적극적인 수단인 셈이다. 한때 올블로그에 이 기능을 요구한 사람이 좀 있었는데 기술적보다는 철학적인 문제로 구현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미디어몹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굳이 그래야 하는가 라는 문제로 논의가 벌어졌지만 논의가 정리되기도 전에 덜컥 구현되어 쓰는 사람만 쓰는 기능으로 정착됐다. 왠지 관리자의 개인적 선호에 의해 만든 기능이 아닐까 싶다. ^^ 미디어몹이나 올.. 2008. 5.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