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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07

밀레니얼과 화상회의 지난 십여 년 간 화상회의 시스템 몇 가지를 써보았습니다. 폴리콤: 회의실 대 회의실 마이크로소프트 Lync: 메신저(PC) 대 메신저, 메신저 대 회의실 마이크로소프트 Skype: 메신저(PC) 대 메신저(모바일) 구글 Hangout: 메신저(모바일) 대 메신저(모바일) 실무자 중에는 화상회의를 거북해하기도 했지만, 특히 원격지 인원과 회의가 필요할 때에 매번 출장을 갈 노릇이 아니다 보니 어느새 자리를 잡더군요. 사오십 대도 태반은 회의문화로 받아들여 좀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프로젝터 기반이라 스크린 해상도가 낮거나 TV 스크린 크기가 작거나 회의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결국 대면회의를 필요로 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화상회의가 무용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사용빈도나 선호도는 높다고.. 2019. 6. 14.
쓸모 없어 보이는 시도가 중요한 이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디지털전환(DT)으로 가치를 끌어내려면 결국 내부역량이 필요하다. 단순히 외부 솔루션을 들이기만 하여 달성한 성공사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Fast follower가 가능한 시장과 시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2019년 기준으로 인공지능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고려할 수준인 조직이 fast follower 전략으로 시장우위를 유지하거나 국면을 전환하는 게 가능할까? 대기업 같은 큰 조직이 시간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내부역량을 키우는 게 거의 유일한 방안이다. 다른 방안이 없지는 않다. 담합, 로비와 같이 범법행위에도 꽤 강력한 억지력이 있다. 다만 수출시장을 감안해도 효과적인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겠다. 외국 시장에서도 그럴 만한 힘이 한국에 있을까? 그럴 .. 2019. 4. 10.
RPA 시장에 SAP가 본격적으로 나섰더라도 많은 회사가 SAP 솔루션을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영역의 타업체 솔루션보다 비쌀 때가 확실히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 기업마저(^^) ERP(& 끼워 파는 SAP BI) 외에 BPM(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EC(환경규제준수)를 위시한 GRC(거버넌스, 리스크, 규제준수), 심지어 포탈 솔루션까지 슬금슬금 쓰곤 합니다. 솔루션을 사 놓고 일부 기능만 쓰고 있는 때도 많습니다. 비싼 걸 싫어하면서도 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업무현장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맞물리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SAP 솔루션은 SAP ERP 기능요소와 직접 인터페이스하거나 process pool에서 적절한 요소를 골라서 자사 업무 프로세스를 구성하도록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젝트가 마냥 쉬워지지는 않지만 맨바닥에서 기초공사부.. 2018. 12. 20.
감정노동을 수반하는 문제해결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하자. 그 문제에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한다. 가해자는 무지하여 피해자에게 계속 상처를 입혀 왔다. 이 때, 문제해결자는 가해자를 응징해도 좋을까? 하다 못해 야단이라도 치면 안 될까?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처럼 문제해결에 성의를 보인 가해자를 비난해 봐야 좋을 게 없을 때가 태반이다. 가해자가 마음을 닫아 자기변호에만 힘쓰게 되어 피해자의 상처가 나을 길이 사라질 뿐이다. 일례로, TV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나오는 명불허전 베테랑인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씨는 결코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개를 좋아한다면서도 개에게 온갖 스트레스를 안긴 사람들이 스스로 초래한 결과를 이해하도록 담담하게 설명했다. 아마도 개의 행복을 최우선순위로 두었기에 대화하는 내내 .. 2017. 10. 22.
검색어 트렌드 리포트 서비스가 필요하다 소문은 참 중요하다. 전문가든 꾼이든 자기 분야의 소문과 트렌드에 민감하다. 잘나갈 만한 아이템, 흠을 숨기는 상품 등 남보다 빨리 알면 알수록 득이 되면 득이 됐지 실이 될 일은 없다. 2017년 기준으로, 아무리 전문가라고 해도 다양해진 요구를 적시에 대응하기 충분할 정도로 자기 분야의 트렌드를 제일 먼저 알기는 힘들어졌다. 소문이 도는 채널이 워낙 다양해지기도 했고, 소문을 꾸미느라 양산한 쓰레기 정보가 눈을 가리는 때도 많다. 공신력 있는 트렌드를 알고 싶지만, 소문이 도는 채널에 해당하는 소셜 미디어와 포탈은 입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 더구나 소셜 미디어 대부분은 검색 기능이 시원치 않다. 검색 포탈이 아래 기능을 대체로 충족한다. 1) 네이버 데이터랩: http://datalab... 2017. 4. 16.
IBM Watson이 알려주는 트렌드 "거울아, 거울아, 요새 뭐가 뜨지?" "반년 후에는 뭐가 유행할까?" 라는 질문에 답하는 인공지능은 마케터(보다는 경영진)의 꿈이다. 이제 소셜 분석을 근거로 트렌드를 알려주는 마법의 거울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포탈이나 검색 서비스의 검색어 추이 등을 토대로 주로 유통업체들이 자체 구축해서 내부에서만 보는 사례는 이미 많다. 이런 기조에 따라 IBM은 Watson Trend라는 서비스(앱)를 모험적으로 내놓았다. 각종 가전 기기(Tech), 장난감, 건강식품 주제에 대한 유행을 알려 준다. 그냥 유행 상품만 나열하지 않고, '10대 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선물은 뭐지?'와 같은 질문에 대답을 하기도 한다. 2017년 2월 기준으로, IBM이 이런 저런 세미나에서 자랑했던 것에 비해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만.. 2017. 3. 8.
챗봇 UI 대중화 단상 언젠가부터 채팅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가 많아졌다. 요즘 하는 프로젝트가 인공지능을 주요 기술로 다루다 보니, 채팅 기반 고객응대 사례를 볼 때마다 왠지 인공지능 챗봇이 아니면 살짝 서운하다. 물론 2017년 기준의 여건으로는 사람을 배제하고 인공지능만으로 고객을 상대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사람을 빼도 되는 만큼만 챗봇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사례도 생겼다. 무려 법률 도우미 챗봇이다. 텔레그램에서 @LawBo_bot를 불러 보면 청탁금지법에 대해 간단한 문답을 할 수 있다. 챗봇이란 게 한 번 만들어 두면 24시간 내내 즉시 응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공지능 요소를 얼마나 넣느냐가 다를 뿐이지, 늘어나기는 계속 늘어날 게 뻔하다. 더불어 문답 기록이 텍스트로 쉽게 남아 향후에 데이터로서 가치를 만들기에.. 2017. 3. 6.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의 부상과 기대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최근 들어 완성도가 높아진 건 두루두루 알려진 바이지만, 여전히 기존 업무 시스템을 운영하는 IT 조직만으로 선뜻 도입하기는 불안하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 중소 규모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도 기본적인 기능을 갖춘 솔루션 제품을 내놓되, 오픈소스를 주요 기반으로 삼아 불안감을 줄이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이렇게 되면 솔루션의 도입 적절성 파악에 자신감이 붙고 제품이든 지원조직이든 win back이 불가능하지 않아 의사결정이 빨라진다. 솔루션 기업이 이런 전략을 세우려면, 일단 솔루션이 좋고 봐야 하지만, 무료 버전 cherry picking 최소화 방법 구상을 조기에 마쳐야 하겠다.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기업도 준비가 탄탄한 업체가 좋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가.. 2017. 1. 31.
오로지 모바일 쇼핑이 편하기에 오프라인 상점이 외면 받을까 Video killed the radio star처럼 집, 회사 어디에서나 가능해서 편리한 모바일 쇼핑이 '불편한' 오프라인 쇼핑을 죽이는 걸까? 온전히 동의하지는 못하겠다. '백화점 대명사' 메이시스의 항복 http://v.media.daum.net/v/20170105164827181 날씨가 추워서라든가 쇼핑 패턴이 변했다든가 하는 이유는 표면적일 뿐이다. 온라인에서 똑같은 상품을 비교하면 결국 기준은 가격으로 귀결한다. 2017년 기준으로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상점이 주는 쇼핑 경험은 여전히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강력하다. 쇼핑은 상당수 사람들에게 행복한 경험이다. 그럼에도 최근 몇 년 간 소비자는 가격에만 가치를 두는 식으로 쇼핑 패턴을 줄곧 바꾸어 왔다. 쇼루밍이라는 현상이 그 증거이다. 오프라인.. 2017. 1. 26.
혁신을 완성하는 One more thing 비용을 줄이거나 효율을 높이는 개선 자체로는 혁신에까지 이르지 못한다. 절감한 비용과 제고한 효율을 통해 누릴 수 있는 가치까지 이어져야 혁신이라 할 만큼 개선의 효과가 커진다. 때로는 연쇄적인 가치 제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없이는 1차적인 개선조차 힘들기도 하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테마파크에서 사전예약 앱 등을 통해 대기시간을 없애는 정도의 개선은 작은 편의를 주는 데에 그쳐서 혁신을 완성하지 못한다. 남는 시간을 쓸 다른 무언가를 고객에게 안겨줘야 혁신이라 할 만한 진정한 효과가 난다. 줄 서는 시간이 사라졌다고 해도, 결국 내가 놀이기구를 탈 시간까지는 시간이 남는다. 남는 시간을 채울 대안이 없다면 사람들은 방황하게 된다. 만약 앉을 자리가 부족하면 도리어 줄 서기하던 때보다 더 짜증을 느낄.. 2017. 1. 23.
시스템 권한이 많이 필요한 앱을 만들어야 한다면 쓸 만한 앱인데 맥락을 알지 못할 권한을 요구해서 기분 나쁜 때가 많다. 편의기능 제공이라는 명분이겠지만, 금융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명을 사용자가 해야 하는 나라에서 저 정도 권한을 허락하기는 불안하다. 앱을 설치할 때부터 무조건 권한을 많이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일단 최소한의 권한으로 처음 실행한 이후에, 튜토리얼이나 문답을 통하여 이런 기능을 위해 어떤 권한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권한을 추가해 나가야 신뢰할 만하지 않을까? 물론 운영체제 차원에서 권한체계를 더 세분화하고 사용자의 권한사용 모니터링이 좀 더 쉬워져야 한다. 앱 서비스만 탓할 일은 아니다. 2017. 1. 18.
전략 프로페셔널을 꿈꾼다 전략 프로페셔널 - 사에구사 다다시 지음, 현창혁 옮김/서돌 전략이라는 말을 들으면 여전히 가슴이 뛴다. 소시적에 삼국지 좀 읽었고 정치 시사 이슈에서 책사 놀이를 즐겼던 사람이라면 전략이라는 말을 흘려 듣기 힘들다. 그렇다 해도 책사놀이나 큰 그림 운운은 닭살 돋아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과 같은 소설을 흉내낸 전략 기획 대중서이지만 저자의 경험에 근거했기에 좀 더 박진감이 있으며 전략업무에 대한 미화는 있겠지만 전략 만능주의는 아닌 적절한 관점이어서 불편하지 않았다. 스타트업보다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좀 더 살갑게 와닿을 거라 본다. 정말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차분하게 조직적으로 일하는 과정이 나온다. 교과서적이긴 하지만 뼈대를 얘기하자면 별 수 없지 않을까 .. 2016. 8. 21.
소셜 미디어 분석은 흔해졌다 ① '소녀시대 태티서' 빅데이터로 탄생?…박스오피스 경제학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4_0014084172&cID=10701&pID=10700 소셜 분석은 이미 대중화되어, IT와는 무관해 보이는 연예기획사조차 의사결정을 위해 도입하는 추세이거나 의사결정의 합리성을 내세우기 위해 근거로 활용한다. 물론 기획사 자체에는 분석역량이 없는 편이므로 전문업체와 협업하는 게 보편적이다. 무려 한국에서 막연한 감이 아니라 최대한 정량화한 기준으로 의사결정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본다. ② [빅데이터 뉴스] AOA 설현, 안중근 발언 후 SNS에 부정적 언급 70.7% http://news1.kr/articles/?266.. 2016. 6. 11.
액티브엑스로부터의 도피처, 모바일 언젠가부터 온라인 쇼핑몰에 '모바일로 결제하기' 버튼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구매'나 '장바구니' 버튼을 누르면 이전과 같이 PC에서 구매절차를 진행하고, '모바일로 구매' 버튼을 눌러서 아래와 같이 스마트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주문화면 URL 주소를 받게 된다. 그냥 모바일 웹에서 결제를 진행하는 쇼핑몰도 있고, 굳이 모바일 앱을 설치하게 하는 쇼핑몰도 있다. 중요한 건, 거지 발싸개 같은 액티브엑스 콘트롤 기반의 결제 모듈을 설치하는 스트레스 없이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게 된다는 점이다. 원래는 그저 고객에게 자사 서비스를 모바일로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만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액티브엑스를 무시한다는 부수효과에는 꽤 의미가 있다. 아마존이나 여타의 해외 쇼핑몰처럼 그냥 PC에서 주.. 2016. 6. 6.
고객이 손해 보지 않는 서비스를 바란다 한국은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두는 나라이면서도, 워낙 독과점 시장에 익숙해져서 암묵적/비암묵적 담합을 범죄시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탈법행위는 물론, 염치 없는 꼼수에도 항의하는 사례가 적다. '낙전수입'이 그러한 꼼수 중 하나다. '낙전'은 정액 상품을 이용하는 구매자가 기본 제공량을 다 쓰지 않아 기업이 챙기는 부수입이다. '낙전수입'이라는 말 자체가 기업 관점이다. 정액권 제도를 운용하는 기업들은 이제까지 고객을 바보로 만들어 온 셈이다. 주택임대보증금이나 국제전화 정액권 잔돈을 돌려 받을 때 '당연히' 이자까지 받던 외국인들이 보기에 한국인은 그냥 호구다. 낙전수입 챙길땐 언제고 이제와서 나몰라라? http://www.ilyo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 2016. 5. 19.
타산지석과 벤치마킹 이제까지 기획일을 할 때에 사례, 특히 국내 성공사례를 가져오라는 요구를 많이 받았다. 대기업이라면 성공사례를 통해 아이템 자체의 효용성을 판단한 후에 시장에 들어가도 무방하다. 신사업이라면 이제 대기업도 느그적 거려서는 곤란하겠지만 보안 솔루션 도입 같이 남들 하는 거 보고 따라 해도 되는 일도 있다. 성공사례가 버젓이 있는 일은 설득하기에는 좋아도 실제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성공사례는 10억을 들였지만, 벤치마킹이랍시고 그대로 따라 하면 되니 5억만 들이자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엄연히 환경이 달라서 그대로 따라 할 도리가 없음에도,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개중에는 탁상공론으로 괴상한 아이디어를 추가하기도 한다. 이 때 실패사례가 요긴하게 쓰인다. 성공에는 이유가 보이지 않아도 실패.. 2016. 3. 16.
롯데마트/이마트와 네이버는 협력할까 경쟁할까? 구글이 물류업계에도 발을 내딛었습니다. 아직은 코스트코와 몇몇 업체와 제휴하여 샌프란시스코와 LA 등지에 과일, 고기 같은 신선식품을 배달하는 정도입니다. 지금은 기존 유통업체와 협력하는 형식이지만 배달의민족이 기존 야식업계를 바꾸었듯이, 구글이 유통업계를 뒤집을지도 모릅니다. 누구도 쉽게 실패를 예측하지 못할 일입니다. 한국은 네이버가 구글과 같은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모르긴 해도 구글의 시도가 어느 정도 성공할지 예의주시할 겁니다. 네이버도 비슷한 사업을 추진한다면 기존 유통업계는 별 수 없이 끌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이버가 20~30%의 매출만 좌지우지해도 무시 못할 이해당사자로 등극하지 않겠습니까? 참으로 전례가 없는 세상입니다. 추가. 이제 글로벌 거대기업은 웬만한 국가보다 신용도와 안정.. 2016. 2. 22.
구글 특허검색 좋습니다 세계 제일의 검색엔진 구글 답게 특허검색 서비스(http://www.google.com/patents)도 참 좋습니다. 고급 특허 검색 http://www.google.co.kr/advanced_patent_search?hl=ko Google 특허 검색 안내 및 제약사항 https://support.google.com/faqs/answer/2539193?hl=ko 선행특허 조사 등의 전문업무에 쓰기에는 몇몇 기능의 부재가 아쉽지만, 워낙 구글의 언어처리 기술이 좋다 보니 특화기능 없이 검색 옵션을 조정하며 키워드를 잘 조합해도 의도한 취지의 결과가 얼추 나옵니다. 복잡한 질의수식을 쓰지 않아도, 구글이 유사어를 같이 검색하는 등 뛰어난 검색기능을 특허 데이터에도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http://.. 201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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