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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99

오로지 모바일 쇼핑이 편하기에 오프라인 상점이 외면 받을까 Video killed the radio star처럼 집, 회사 어디에서나 가능해서 편리한 모바일 쇼핑이 '불편한' 오프라인 쇼핑을 죽이는 걸까? 온전히 동의하지는 못하겠다. '백화점 대명사' 메이시스의 항복 http://v.media.daum.net/v/20170105164827181 날씨가 추워서라든가 쇼핑 패턴이 변했다든가 하는 이유는 표면적일 뿐이다. 온라인에서 똑같은 상품을 비교하면 결국 기준은 가격으로 귀결한다. 2017년 기준으로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상점이 주는 쇼핑 경험은 여전히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강력하다. 쇼핑은 상당수 사람들에게 행복한 경험이다. 그럼에도 최근 몇 년 간 소비자는 가격에만 가치를 두는 식으로 쇼핑 패턴을 줄곧 바꾸어 왔다. 쇼루밍이라는 현상이 그 증거이다. 오프라인.. 2017. 1. 26.
혁신을 완성하는 One more thing 비용을 줄이거나 효율을 높이는 개선 자체로는 혁신에까지 이르지 못한다. 절감한 비용과 제고한 효율을 통해 누릴 수 있는 가치까지 이어져야 혁신이라 할 만큼 개선의 효과가 커진다. 때로는 연쇄적인 가치 제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없이는 1차적인 개선조차 힘들기도 하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테마파크에서 사전예약 앱 등을 통해 대기시간을 없애는 정도의 개선은 작은 편의를 주는 데에 그쳐서 혁신을 완성하지 못한다. 남는 시간을 쓸 다른 무언가를 고객에게 안겨줘야 혁신이라 할 만한 진정한 효과가 난다. 줄 서는 시간이 사라졌다고 해도, 결국 내가 놀이기구를 탈 시간까지는 시간이 남는다. 남는 시간을 채울 대안이 없다면 사람들은 방황하게 된다. 만약 앉을 자리가 부족하면 도리어 줄 서기하던 때보다 더 짜증을 느낄.. 2017. 1. 23.
시스템 권한이 많이 필요한 앱을 만들어야 한다면 쓸 만한 앱인데 맥락을 알지 못할 권한을 요구해서 기분 나쁜 때가 많다. 편의기능 제공이라는 명분이겠지만, 금융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명을 사용자가 해야 하는 나라에서 저 정도 권한을 허락하기는 불안하다. 앱을 설치할 때부터 무조건 권한을 많이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일단 최소한의 권한으로 처음 실행한 이후에, 튜토리얼이나 문답을 통하여 이런 기능을 위해 어떤 권한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권한을 추가해 나가야 신뢰할 만하지 않을까? 물론 운영체제 차원에서 권한체계를 더 세분화하고 사용자의 권한사용 모니터링이 좀 더 쉬워져야 한다. 앱 서비스만 탓할 일은 아니다. 2017. 1. 18.
전략 프로페셔널을 꿈꾼다 전략 프로페셔널 - 사에구사 다다시 지음, 현창혁 옮김/서돌 전략이라는 말을 들으면 여전히 가슴이 뛴다. 소시적에 삼국지 좀 읽었고 정치 시사 이슈에서 책사 놀이를 즐겼던 사람이라면 전략이라는 말을 흘려 듣기 힘들다. 그렇다 해도 책사놀이나 큰 그림 운운은 닭살 돋아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과 같은 소설을 흉내낸 전략 기획 대중서이지만 저자의 경험에 근거했기에 좀 더 박진감이 있으며 전략업무에 대한 미화는 있겠지만 전략 만능주의는 아닌 적절한 관점이어서 불편하지 않았다.스타트업보다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좀 더 살갑게 와닿을 거라 본다. 정말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차분하게 조직적으로 일하는 과정이 나온다. 교과서적이긴 하지만 뼈대를 얘기하자면 별 수 없지 않을까 한.. 2016. 8. 21.
소셜 미디어 분석은 흔해졌다 ① '소녀시대 태티서' 빅데이터로 탄생?…박스오피스 경제학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4_0014084172&cID=10701&pID=10700 소셜 분석은 이미 대중화되어, IT와는 무관해 보이는 연예기획사조차 의사결정을 위해 도입하는 추세이거나 의사결정의 합리성을 내세우기 위해 근거로 활용한다. 물론 기획사 자체에는 분석역량이 없는 편이므로 전문업체와 협업하는 게 보편적이다. 무려 한국에서 막연한 감이 아니라 최대한 정량화한 기준으로 의사결정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본다. ② [빅데이터 뉴스] AOA 설현, 안중근 발언 후 SNS에 부정적 언급 70.7% http://news1.kr/articles/?266.. 2016. 6. 11.
액티브엑스로부터의 도피처, 모바일 언젠가부터 온라인 쇼핑몰에 '모바일로 결제하기' 버튼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구매'나 '장바구니' 버튼을 누르면 이전과 같이 PC에서 구매절차를 진행하고, '모바일로 구매' 버튼을 눌러서 아래와 같이 스마트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주문화면 URL 주소를 받게 된다. 그냥 모바일 웹에서 결제를 진행하는 쇼핑몰도 있고, 굳이 모바일 앱을 설치하게 하는 쇼핑몰도 있다. 중요한 건, 거지 발싸개 같은 액티브엑스 콘트롤 기반의 결제 모듈을 설치하는 스트레스 없이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게 된다는 점이다. 원래는 그저 고객에게 자사 서비스를 모바일로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만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액티브엑스를 무시한다는 부수효과에는 꽤 의미가 있다. 아마존이나 여타의 해외 쇼핑몰처럼 그냥 PC에서 주.. 2016. 6. 6.
고객이 손해 보지 않는 서비스를 바란다 한국은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두는 나라이면서도, 워낙 독과점 시장에 익숙해져서 암묵적/비암묵적 담합을 범죄시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탈법행위는 물론, 염치 없는 꼼수에도 항의하는 사례가 적다. '낙전수입'이 그러한 꼼수 중 하나다. '낙전'은 정액 상품을 이용하는 구매자가 기본 제공량을 다 쓰지 않아 기업이 챙기는 부수입이다. '낙전수입'이라는 말 자체가 기업 관점이다. 정액권 제도를 운용하는 기업들은 이제까지 고객을 바보로 만들어 온 셈이다. 주택임대보증금이나 국제전화 정액권 잔돈을 돌려 받을 때 '당연히' 이자까지 받던 외국인들이 보기에 한국인은 그냥 호구다. 낙전수입 챙길땐 언제고 이제와서 나몰라라? http://www.ilyo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 2016. 5. 19.
타산지석과 벤치마킹 이제까지 기획일을 할 때에 사례, 특히 국내 성공사례를 가져오라는 요구를 많이 받았다. 대기업이라면 성공사례를 통해 아이템 자체의 효용성을 판단한 후에 시장에 들어가도 무방하다. 신사업이라면 이제 대기업도 느그적 거려서는 곤란하겠지만 보안 솔루션 도입 같이 남들 하는 거 보고 따라 해도 되는 일도 있다. 성공사례가 버젓이 있는 일은 설득하기에는 좋아도 실제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성공사례는 10억을 들였지만, 벤치마킹이랍시고 그대로 따라 하면 되니 5억만 들이자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엄연히 환경이 달라서 그대로 따라 할 도리가 없음에도,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개중에는 탁상공론으로 괴상한 아이디어를 추가하기도 한다. 이 때 실패사례가 요긴하게 쓰인다. 성공에는 이유가 보이지 않아도 실패.. 2016. 3. 16.
롯데마트/이마트와 네이버는 협력할까 경쟁할까? 구글이 물류업계에도 발을 내딛었습니다. 아직은 코스트코와 몇몇 업체와 제휴하여 샌프란시스코와 LA 등지에 과일, 고기 같은 신선식품을 배달하는 정도입니다. 지금은 기존 유통업체와 협력하는 형식이지만 배달의민족이 기존 야식업계를 바꾸었듯이, 구글이 유통업계를 뒤집을지도 모릅니다. 누구도 쉽게 실패를 예측하지 못할 일입니다. 한국은 네이버가 구글과 같은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모르긴 해도 구글의 시도가 어느 정도 성공할지 예의주시할 겁니다. 네이버도 비슷한 사업을 추진한다면 기존 유통업계는 별 수 없이 끌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이버가 20~30%의 매출만 좌지우지해도 무시 못할 이해당사자로 등극하지 않겠습니까? 참으로 전례가 없는 세상입니다. 추가. 이제 글로벌 거대기업은 웬만한 국가보다 신용도와 안정.. 2016. 2. 22.
구글 특허검색 좋습니다 세계 제일의 검색엔진 구글 답게 특허검색 서비스(http://www.google.com/patents)도 참 좋습니다. 고급 특허 검색 http://www.google.co.kr/advanced_patent_search?hl=ko Google 특허 검색 안내 및 제약사항 https://support.google.com/faqs/answer/2539193?hl=ko 선행특허 조사 등의 전문업무에 쓰기에는 몇몇 기능의 부재가 아쉽지만, 워낙 구글의 언어처리 기술이 좋다 보니 특화기능 없이 검색 옵션을 조정하며 키워드를 잘 조합해도 의도한 취지의 결과가 얼추 나옵니다. 복잡한 질의수식을 쓰지 않아도, 구글이 유사어를 같이 검색하는 등 뛰어난 검색기능을 특허 데이터에도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http://.. 2015. 10. 6.
지식경영(KM)의 최근 경향과 발전방향 기업판 네이버 지식인을 구현하는 것에 그쳤던 지식경영은 EDMS, 포탈, 검색엔진 기술과 연계하고 기업문화와 ​​융합하며 진화해 나간다. ​​​지식경영은 기업의 암묵지를 최대한 많이 형식지로 끌어내는 노력이다. 한참 태동했을 무렵에는 바톤 터치하듯 사내지식을 계속 상속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게 취지였다. 어느 순간 직원을 잘라도 기업은 무사하기를 바라는 악의가 더 컸거나 경영진과 직원 간 신뢰가 부족하여 지식경영 바람은 사그라들었다. 물론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납득할 만한 보상체계를 꾸려낸 성공사례는 꽤 있었으며, 지식경영은 기업이 어떤 모양으로든 포기해서는 안 될 덕목이었기에 KM 솔루션 업체는 다양한 시도를 할 여력을 보존하며 생존해 왔다. 현재 사례로서 존재하는 지식경영의 형태는 아.. 2015. 3. 5.
경영진의 역할에 대한 소견 경영진이 운영 전반의 관장 보다는 전사적인 최적화에 따른 방향 조정과 외부환경을 고려한 리스크 헤지라는 주요한 역할에 집중해야 기업이 오래 간다. 경영진이 실무진의 영역을 침범하는 이유는 권력을 누리거나 익숙한 일만 하고 싶어서라고 본다. 숲을 보느라 바쁠 사람들이 나무 하나 하나를 건드리는 건 자기 임무에 소홀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중간관리자가 못해서라 해도 그 역할을 경영진으로서 대신할 게 아니라 다른 실무진으로 원만히 교체하는 게 본연의 역할이다. 경영진의 역할은 똘똘한 실무진이라도 대신하지 못한다. 나룻배가 아닌 갤리선 정도 되면 노를 젓는 역할과 키를 잡는 역할은 병행이 불가능하다. 키를 잡는 사람이 노 젓기에 대한 경험이 충분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잘 알며 바깥의 상황을 살펴야 목적을 달성한다... 2015. 2. 11.
회의를 효과적으로 30분 내에 끝내고 싶다면 회의를 효과적으로 빨리 끝내려면, 회의주관자가 사전준비와 사후처리에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한다. 흔하게 하는 회의지만 거의 매번 깔끔하게 시작하고 끝맺지 못하는 듯싶다. 정기적인 회의는 공유할 내용을 공유하고 나면 끝내는 거라 무난하게 흘러가지만, 특별한 사안을 논하는 비정기적인 회의는 내가 주관을 하든 안 하든 매끄럽게 진행하기가 참 힘들다. 회의주제를 빨리 논의하려면 배경에 대한 공유가 끝났어야 하는데 이것부터가 삐걱거린다. 메일로 먼저 읽어달라고 하지만 그냥 오는 사람이 태반이며 읽고 왔어도 이해도가 충분하지 못한 때가 많다. 여기에 이론이 부딪히면 1시간은 훌쩍 지나기 십상이다. 이런 일을 막고 회의를 생산적으로 진행하려면 사전준비가 중요하다. 일정부터 최소 하루 정도 여유를 두고 잡아야 한다. 참.. 2014. 11. 4.
사내 메신저의 도입 장벽 A사 사내 메신저 Lync의 유용성 및 도입 효과 from wizmusa MS의 Lync를 도입하면서 몇 가지 우려를 들었다. 메일이 있는데 뭐하러 메신저를 쓰는가?전화가 있는데 뭐하러 메신저를 쓰는가?화상회의가 효과가 있겠는가? 이런 저런 우려가 많았지만 현업 정보기획부서의 끈질긴 노력 끝에 도입은 됐다. 다만 잡담이 전적으로 업무손실을 야기하느냐, 적당히 허용하여 소통에 도움이 되느냐에 관한 가치판단은 유보한 상태다. 그런 거 없었던 시절에도 업무 잘 했던 나이 많은 사람들과 SMS부터 메신저처럼 썼던 젊은 사람들의 간극은 여간해서 좁히지 못한다. *** 2014. 10. 17.
SM 가동율 100%의 비효과성 타개 어쩌다 보면 기업의 IT SM(서비스 운영 유지보수) 아웃소싱 인력의 가동률을 높여야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IT 아웃소싱이 바쁘다는 얘기, 다시 말해 유지보수 인력의 가동률이 100%라는 얘기는 유지보수 업무가 비즈니스에 적절한 기한 내에 끝나지 못하며 업무혁신에 할애할 여력은 별로 없다는 반증 밖에 되지 않는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정보 시스템의 품질 수준이 낮아 유지보수 인력이 뒤치닥거리를 반복할 수도 있고 유지보수 인력이 본래 업무보다는 신규개발 같은 다른 업무에 휩쓸려 가는 수도 있다.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IT 밖에 있다고 본다. 현업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개선효과를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IT 역시 근거부재라는 약점을 물려 받아 존재의의를 본연의 임무보다는 외적인 .. 2014. 3. 10.
2위 업체인 펩시콜라가 1위 업체인 코카콜라를 공격하는 전략 1886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코카콜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했기에 유사 제품이 속속 등장했으나 알다시피 생존해낸 경쟁자는 손에 꼽힌다. 그 중 펩시콜라는 부동의 1위인 코카콜라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해 온 특기할 만한 사례이다. http://www.inquisitr.com/359017/coca-cola-the-last-glass-coke-bottle-has-rolled-off-the-assembly-line/ 1934년, 펩시콜라가 코카콜라의 독주에 제동을 건 수단은 전통적인 마케팅인 저가 전략이었다. 코카콜라가 5센트에 6.5 온스 한 병을 살 수 있었던 것에 반해 펩시콜라는 12 온스 한 병, 즉 두 배 정도 큰 용량을 살 수 있었다. 당시 미국은 대공황을 겪고 있던 터라 펩시콜라의 대용량 차별화라는 저.. 2014. 3. 6.
어떻게든 시작해 보는 SCRUM 내부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워낙 할 일이 많은 상황에 어쩌다 보니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 설계작업은 거의 끝났고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작업 단계로 진입했다. 지금까지는 폭포수처럼 진행했지만 그 동안 해 오던 다른 내부 프로젝트에 관한 욕심 때문에 일부 모듈은 SCRUM 흉내를 내기로 했다. 개발주축 중 하나인 NAM은 어제 내가 이 보드를 가지고 깨작거리는 모습을 보자 다른 곳에서 많이들 쓴다며 관심을 보여줬다. 다행스러웠다. 틀만 좀 더 만들고 나머지는 글씨 예쁘게 쓰는 MEE에게 맡겼다. 보드가 완성된 후 팀장님에게 보였다. 썩 맘에 들어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조언을 하는 등 태클을 걸지는 않았다. 주로 노땅(^^)들이 이 보드를 생소해 하며 눈에 안 들어온다고 했다. 실제 개발할 사람.. 2013. 8. 30.
사내 메신저의 당위성 커뮤니케이션은 필요한 때 바로 해야 효과적이며 수고스럽지 않아야 가능해지는 터라 사내 메신저는 이메일과 전화와 더불어 사내 소통에 있어 효용이 큰 도구라 하겠다. 아쉽게도 몇몇 경영진이나 간부사원에게는 사내 메신저가 그저 잡담하는 장난감으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빨리 얘기할 게 있으면 전화를 하고 글로 주고 받을 내용은 이메일을 통하면 되므로 메신저를 쓸 이유는 없다는 논리이다. 하지만 메신저는 전화처럼 통화중이나 부재중인 상대에게 연거푸 접속을 시도하지 않아도 되는 느슨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이메일보다는 비공식적인 매체로서 보다 잦은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편리한 소통매개이다. 여기에 영상통화나 화면공유, VoIP 등의 부가적인 기능까지 생각하면 메신저는 도입하는 편이 정말 좋은 도구임에 분명하다. 다시 말.. 201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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