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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55

내용이 알알이 꽉 찬 '파이토치로 배우는 자연어 처리' 델립 라오, 브라이언 맥머핸 저 / 박해선 역 / 2021-06-01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1231887279 인공지능, 머신러닝 입문서 저자들은 고민할 겁니다. 인공지능의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는 정답이 없는 주제입니다. 텐서플로나 파이토치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기준으로 한 교재는 인공지능의 여러 주제인 이미지 처리, 자연어처리, 회귀 정도를 입문 수준에서도 쉬운 정도로 다룰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써먹으려면 주제 중 하나를 깊이 있게 다룰 줄 알아야 하는데, 바로 이 책이 자연어처리 주제로는 입문서 다음에 읽기 좋도록 잘 기획한 중급서입니다. 중급서라고 해도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입문서 내용을 많이 까먹었더라도 Pyth.. 2021. 12. 27.
NLP 뉴비에게는 중간보스인 '구글 BERT의 정석'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2201215526 이 책을 3장까지 읽고 든 생각은 '아이고, 수학공식이 별로 없는 수학책이구나'였습니다. 어쩐지 BERT부터 허깅페이스에 BERT의 파생 모델, BERTSUM 등 세세한 내용을 다루다가, 막판에는 한국어 모델인 KoBERT, KoGPT2까지 한 권에 죄다 다룬다고 해서 덥석 클릭했습니다만, 이걸 장점으로만 여겨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몹쓸 책은 아닙니다. 제가 속한 팀에서는 이런 저런 자연어 처리를 하는데 팀원들이 실제로 운영 서비스에 쓰는 기술들이 이 책에 많이 담겼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고르기도 했던 것입니다. 다만 이 책을 잘 소화하려면 책만 읽어서는 힘들 거라고 봅니다. .. 2021. 11. 19.
인류의 유산, 인포메이션 인포메이션 - 제임스 글릭 지음, 박래선. 김태훈 옮김, 김상욱 감수/동아시아 주변 사람들에게 데이터로 먹고 살거나 한국인으로서 서구 문명이 몇 가지 면에서 아시아를 압도했던 배경을 궁금하다면 꼭 읽어 보라고 추천했습니다. 그냥 역사를 좋아해도 재미있을 책입니다. 책갈피 '아프리카의 말하는 북 Talking drums of Africa' 북꾼들은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말을 했다. (소식, 공지, 위험 알림, 시, 농담) 북 언어는 중간부호층인 언어를 변환한 코드가 아니라 말을 바로 변형한 것이었다. (예: 숲에 있는 백인이여, 높은 곳에 있는 널집으로 오라. 여인이 얌과 함께 기다린다. 어서 오라.") H = n log s (H: 정보량, n: 메시지를 구성하는 기호의 수, s: 해당 언어가 가진 .. 2021. 11. 2.
설명은 다 하는 '제대로 배우는 수학적 최적화' 인공지능 시대라 해도 최적화는 다양한 층위의 기술을 죄다 써야 현안을 해결할 만하다고 단언하는 바이다.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3558796278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책을 여러 권 읽어 오면서, 이제서야 내가 배우고 싶은 주제만 오롯이 달달달 설명한 책을 만났지만 마음이 복잡해졌다. 부끄럽게도 수학에 능숙한 편이 못 되어 제대로 배우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개념이나 기법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내기도 힘들다. 고교수학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이는 두려움 없이 도전해도 좋겠다. 목차를 보면 전통적인 최적화 외에 머신러닝과 유관한 내용도 꽤 되었다. 알고리듬 교재 같은 면도 있다. 최적.. 2021. 10. 25.
정말 입문자에게 딱 맞는 '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 소셜 미디어 어디쯤에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참 쉬운 내용으로 시작하길래 충동 구매했다. 다 읽고서는 동기들에게 추천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 내 나이대 사무직, 기술직 회사원이 이 정도도 모르면 전방위로 곤란한 존재가 된다. 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 - 권정민 지음, 주형 만화/골든래빗(주) 이전에도 입문자 용으로 책을 골라 봤는데 그보다도 훨씬 쉽다. (2020.02.25 - [BI] - 절절함을 감춘 ) 만화 비중이 크기에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에 곤란을 겪거나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이에게 추천하려고 한다. 이 책은 '데이터 문해력'을 개념을 설명하는 데에 집중했으며, 데이터를 어떤 식으로 판단해야 하는가 하는 실마리를 준다. 정말 관심이 생겨 통계부터 파기 시작하면 갈 길이 멀겠지만, .. 2021. 9. 12.
설득에 방점을 둔 '데이터 스토리' 10여년 전 '파워포인트 블루스'(http://www.demitrio.com/?page_id=4431)와 더불어 PPT가 가치를 많이 담을 수가 있음을 알려줬던 'slide:ology -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예술과 과학'(https://www.hanbit.co.kr/media/books/book_view.html?p_code=B6957570029) 낸시 두아르떼(Nancy Duarte) 대표가 신작을 냈습니다.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9602652686 인공지능, 빅데이터 업계에서 계속 일하다 보니 낸시 두아르떼 대표가 데이터를 가지고 무슨 얘기를 했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역시나 그의 전문 분야로서 데이터를 다루었기에 데이.. 2021. 8. 4.
일단 시작하기 좋은 <몽고DB 완벽 가이드(3판)> 몽고DB가 충분히 원숙해진 후인 3.4 버전 때에 경험 많은 엔지니어에게 배우며 적당한 트래픽 환경에서 운영했던 행운을 누렸던 터라, RDB를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사안에는 자연스럽게 몽고DB를 기준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는 세 번째 읽는 몽고DB 교재입니다. 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2586509403 저자: 크리스티나 초도로우, 섀넌 브래드쇼, 오언 브라질 번역: 김인범 실전 예제로 배우는 NoSQL DB라는 홍보문구 답게 질의 예제를 충분히 다룹니다. 더불어 운영 관점에서 복제(replica)와 샤딩과 더불어 서버 관리와 모니터링에 분량을 상당히 할애합니다. 몽고DB를 몽고DB 답게 하는 Replica와 sharding 내용이.. 2021. 4. 19.
정말 틀리고 싶지 않아서 읽고 만 <틀리지 않는 법> 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수학용어가 많이 나왔다든지 해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친절한 저자는 하고픈 말이 정말 많았나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만연체로 말을 이리 늘리고 저리 늘린 건 결코 아닙니다. 읽다 보면 아실 겁니다. 줄이고 줄여서 쓴 듯한데도 이 정도 분량이 나오는구나 감탄 아닌 감탄을 했습니다. 조던 엘렌버그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열린책들, 2016-04-25 원제: How Not to Be Wrong: The Power of Mathematical Thinking (2015년)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4921141 저는 한 번 읽어서 소화하지는 못했습니다. 후회 없이 읽을 책이지만, 두께를 각오해야만 합니다. 수학.. 2020. 5. 21.
보안실무 참고서인 <bash를 활용한 사이버 보안 운영> 최근에 머신러닝으로 보안팀과 협업을 시도하던 중에 목차가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bash를 활용한 사이버 보안 운영 이 책은 사이버 보안 운영자를 위한 실무 지침서다. 리눅스 명령과 bash 셸을 활용해 자료 수집, 로그 분석, 침입 탐지, 역공학, 보안 관리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www.hanbit.co.kr 리눅스 좀 다뤄본 선임으로서 가끔 자의 반 타의 반 후배에게 잘난 척할 때 써먹었던 명령어들이 책 초반부터 많이 보였습니다. bash 초짜에게 바로 권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대신 vi에 익숙해질 정도로 노하우가 쌓인 단계에 접어든 IT 업계종사자라면 재미로 봐도 좋을 정도로 책을 풀어 나갔습니다. bash와 보안을 이 책의 키워드로 두었을 때, bash는 초보자 .. 2020. 4. 30.
친절한 교양서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퀀트라는 직업군에 관심을 뒀지만 자세히 조사하거나 공부할 생각은 못하다가 기회가 되어 읽었습니다. 이전에도 퀀트를 이야기한 책을 산 적이 있는데 책꽂이에 꽂아 두기만 했지만, 이 책은 끊지 않고 읽어 내려갔습니다.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인간 대신 돈을 벌어다주는 인공지능 로봇이 있다? 뉴욕 현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퀀트가 전하는 월스트리트 인공지능 로봇 전쟁 이야기. 대중에게는 알파고를 계기로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급물살을 ... www.aladin.co.kr 1부는 퀀트가 생기고 발전한 역사를 다루고, 2부는 독특하게도 퀀트 취업부터 업계에 드리운 명암까지 소설 형식으로 풀어나가며, 3부는 퀀트의 미래를 고찰합니다.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퀀트 입문서는 미묘하게 아니라고 봅니다. 기법 .. 2020. 4. 26.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를 읽고 마음에 남은 조언 언젠가는 글을 써야지 마음만 먹은 채 블로그에 글쓰기조차 간간히 하던 중 곽재식 속도로 유명한 곽재식 작가가 쓴 소식을 들었습니다. 왠지 저 책을 읽으면 글쓰기를 주저할 자격조차 없어지는 게 아닐까 두려워 피하기만 했는데, 어느날 정말 충동적으로 사고 말았습니다. 곽재식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 2018-05-09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5183933 아니나 다를까 저자는 졸필을 핑계로 게으름을 부리는 자에게 도망갈 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지런함이 인기나 수입으로 직결하지 않는 냉엄한 현실을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제목 정도로만 책 내용을 스포하자면, 꾸준히 완성작을 내고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기회를 대비하되 앞이 보이.. 2020. 3. 22.
절절함을 감춘 <데이터 읽기의 기술> 저자인 차현나 씨는 스타벅스코리아 1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자 소비자심리학 박사입니다. 이전에 보았던 세미나 발표가 흥미로워서 별 고민 없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데이터 읽기의 기술 데이터의 목적은 소비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단서를 찾는 데 있다. 이 책은 그 단서를 찾아가는 이야기, 즉 소비자의 마음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유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찾으려면 어떤 데이... www.aladin.co.kr 얇은 두께라 비IT 현업 독자를 대상으로 가볍게 썼으려나 싶었는데, 읽다 보니 저자가 소리 높여 외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절제하여 풀어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책 표지 날개에는 아래 글이 있습니다. 데이터 앞에서 해야 할 질문 10가지 1. 우리 회사가.. 2020. 2. 25.
2019년 미디어 업계를 정리한 <뉴미디어> 좋은 기회를 만나 2019년 대한민국 미디어 업계를 정리한 을 보았습니다. 무려 '완결편'이라는 표현을 썼군요. 그만큼 2019년까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정리하고 한국의 절절한 현실과 나아갈 바를 오롯이 정리했다는 자신감이 보입니다. 한국에서 컨텐츠 만들기를 업으로 삼는 사람에게는 여러모로 유익하다 하겠습니다. 뉴미디어 by 김은우 / 김태현 / 장예찬 2016년부터 이어진 이른바 ‘뉴미디어 열풍’은, 개인과 언론을 막론하고 무섭게 휘몰아치고 있었다. 이 책은 그 시기를 직접 몸으로 뚫고 나온 3인의 생존의 기록이자 역사의 흔적이며, 또한 지금껏 다뤄진 바 없는... www.aladin.co.kr 목차 프롤로그 뉴미디어의 역사를 기록하며 대담#1 뉴미디어란 무엇인가 chapter 1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2019. 8. 20.
OJT에 어울리는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한빛미디어가 출간한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는 신입사원 OJT에 딱 어울리는 책이다. http://www.hanbit.co.kr/media/books/book_view.html?p_code=B9334713773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빨리 일을 맡길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긴 하다. 저자들의 고민이 많았을 책이다. 나도 몇 번 후임을 받았지만 매번 고민이 있었다. 어느 만큼 가르치고 어느 만큼 헤매게 할까에 대해서는 속한 조직의 상황과 신입의 배경지식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자바를 사용하는 조직에서 이 책을 OJT 교재로 사용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Java라는 언어에 대한 개요, 자료형, 기본문법, 객체지향 개념과 구현에 이어 최근에 추가한 제네릭과 람다식을 다룬다.. 2017. 9. 5.
Linux 입문부터 중급까지 책임지는 <이것이 우분투 리눅스다> 주로 Windows Server 환경에서 일하며 리눅스에서는 ftp[각주:1] 정도만 써오다가 빅데이터 일을 하게 되면서 리눅스를 자주 접하게 되었다. 이런 저런 기능이 당연히 리눅스에 있을 텐데 하며 구글 검색을 하다 보니 vi 쓰는 것부터 작업효율이 나지 않을 때가 잦았다. Linux 문서야 인터넷에 많지만 모르는 내용이 나올 때마다 가지 치듯 구글 검색을 이어 하기는 녹록치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전문교육을 받기 힘든 상황에서 어찌 할까 싶던 차에 우연히 한빛미디어의 를 만났다. 우재남 저 / 한빛미디어 http://www.hanbit.co.kr/media/books/book_view.html?p_code=B6815940952 출판사 홍보문구는 '개인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우분투 리눅스로 리눅스 초보 .. 2017. 3. 12.
피터 드러커의 경영 블로그를 읽고 피터 드러커의 경영 블로그 - 동시야 지음, 김수연 옮김/글로북스 피터 드러커의 방대한 다른 저작을 읽고 난 후에 되새기는 셈 치고 읽기에는 좋지만 처음 드러커의 사상을 접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본다. 예전에 들뢰즈 얘기만 듣고 다른 사람이 쓴 들뢰즈 해설서를 먼저 봤을 때의 느낌을 다시 받았다. 홍길동의 생각을 알려면 홍길동이 사는 동네 사람 얘기가 아니라 홍길동의 얘기를 직접 듣는 게 당연한 순서일 것이다. 책 자체의 구성은 블로그라는 제목에 충실한 터라 참신하다. 그렇다 해도 175개나 되는 항목을 정말 블로그처럼 줄줄줄 나열하다니.. 적당히 묶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집어 볼 때마다 지치는 듯하여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가 머리에 들어오질 않아서 읽.. 2012. 5. 7.
이너게임을 하고 싶어요 원서 때 소문을 듣고 을 읽어보니 원류라 할 만한 을 보고 싶어졌다. 당시에는 번역서가 나오지 않았는데 어느 새인가 후기가 보이기 시작해서 드디어 읽게 되었다. 공자님 타령을 하거나 긍정을 강요하곤 하는 자기계발서류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다르다. (실은 테니스 교습서니까.) 테니스 이너게임 - 티모시 걸웨이 지음, 조윤경 옮김/푸른물고기 아래는 책을 읽으며 메모해 둔 내용이다. 책 내용도 있지만 사견도 섞였으니 이 글을 접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저자는 자아1의 폐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자아1이 타도의 대상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동감한다. 자아1이든 2든 다 나 자신인데 미워하면 쓰겠나. 애초에 미워해서 될 일이 얼마나 있을 것이고. 자아1은 불을 발견하기 전에 살던 선조들이 짐승의 습격,.. 2012. 4. 18.
정말 듣고 싶은 한 마디 - 예스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김태원 지음/지식노마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블로거 inuit님이 쓴 를 읽었습니다. 아래의 목차에 보이는 WHISPer 원리에 따라 설득하면 아주 효과적이라는 얘기로, 결론만 보면 평범하지만 도마뱀의 뇌에 속삭이라는 제안에 특색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구뇌라고도 부르는데요. 다른 유인원에 비하면 육체적으로 훨씬 약한 인류가 지금과 같은 수준의 문명을 이루기까지 생존을 가능하게 했던 행동 양식을 일컫습니다. 이 행동 양식의 문제는 당분간(?) 유지할 문명과 구뇌 사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꽤 있다는 것입니다. 오징어가 불빛을 따르며 낚시 바늘에 꿰이면 몸을 움츠리는 식으로 마냥 본능에 충실했다가는 이를 이용하는 사기꾼들에게 당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독자들에게도.. 201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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